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카페쇼’ 에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참가한다.

흥국에프엔비는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카페쇼에 참여한다. 냉장 와플믹스 2종, 젤라또 등 디저트 제품과 티베이스 6종, 트루스무디 천도복숭아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한다고 8일 밝혔다.

흥국에프엔비가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은 대부분 HPP 초고압 기술을 적용했다.

초고압처리는 높은 압력을 이용해 미생물을 비활성화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존성을 높일 수 있으며, 보다 긴 유통기한을 가지게 해준다.

냉장 와플믹스는 냉동 완제품으로 공급되었던 기존 카페 베이커리와 달리, 손님이 주문한 즉시 바로 전용 그릴에 구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피가 큰 완제품에 비해 냉장반죽 형태로 개발되어 소규모 업장에서도 재고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스 와플과 파마산 치즈맛이 준비되어있으며, 액상 믹스와 함께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한 와플 그릴도 판매할 예정이다. 

맘스 티베이스는 흥국에프엔비에서 새롭게 내놓은 ‘티 농축액’ 이다.

티백 타입이 아닌 농축액 타입으로 개발되어 맛의 퀄리티는 유지하되, 티를 우려낼 필요 없이 빠르고 쉽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바 홍차가 원재료인 ‘홍차베이스’, 차에 과일 맛을 더한 ‘히비스커스 트로피칼’과 ‘자스민 자몽’, ‘자스민 청포도’ 등 과일 티베이스 5종이 출시되며, 행사 기간 내 부스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흥국에프엔비는 정통 이탈리안 젤라또 ‘일레디 젤라또를 활용한 응용 메뉴, 초고압 처리 냉장 스무디 ‘트루스무디 천도복숭아’ 등 이색 음료와 디저트들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젤라또 자전거 부스 내 디저트 망고 무스 시연 및 포토월 이벤트도 마련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흥국에프엔비 부스에서는 토, 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 유명 바리스타 엄성진씨와 김지훈씨가 선보이는 니트로 커피 메뉴 시연 및 방송인 이윤미, 크리스티나가 진행하는 디저트 메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음료 시장이 매년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카페 운영자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그들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이번 카페쇼를 통해 흥국에프엔비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국 업계 종사자 및 고객 등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