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1월 게임행사 4건 "바쁘다 바빠"... 출시 예정 타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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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1월 게임행사 4건 "바쁘다 바빠"... 출시 예정 타이틀은?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0.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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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EA X 넥슨 신작, 지스타 신작 등 발표

넥슨이 11월 지스타를 앞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31일 신작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일 EA X 넥슨 뉴프로젝트 발표, 7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 10일 지스타 사전 시연회까지 굵직한 게임 행사만 4건이다. 여기에 10일 넥슨 3분기 실적발표까지 이어진다.

 

오버히트 플레이스크린샷

오버히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바일 액션 RPG '히트(HIT)'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수많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RPG이며, 고퀄리티 그래픽을 바탕으로 보는 재미와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12여 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이다.

31일 14시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진행되는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개발 히스토리와 오버히트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한다.

EA X 넥슨 뉴프로젝트 티저사이트

2일 11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리는 'EA X 넥슨 뉴프로젝트 미디어쇼케이스'에서는 EA와 넥슨이 함께 준비 중인 신작 프로젝트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티저사이트만 공개된 상태로, 2일 11시를 향해 카운트다운이 진행 중이다. EA는 서울 스튜디오 '스피어헤드'를 통해 넥슨과 피파온라인3를 론칭시켰고,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한편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기간이 5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날 공개되는 타이틀은 '피파온라인4'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7일 11시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넥슨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는 넥슨 지스타부스의 콘텝스와 구성, 올해 슬로건 등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신작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어 10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는 넥슨 지스타 미디어 사전 시연회에서는 지스타 출품 작품들의 시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넥슨은 최근 액스의 출시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출시키로 했던 넥슨왓스튜디오의 '야생의땅듀랑고'는 내년으로 밀릴 전망이다. 또 액트5의 '열혈강호M: 강호쟁패', 넥슨의 '메이플블리츠X'도 연내 출시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고, 데브캣스튜디오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8년 출시 예정이다.

또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타이탄폴어썰트', 넥슨M의 '배틀잭', 케이오지의 '엘소드M: 루나의그림자', 넥슨의 '파이널판타지11 리부트', 네오플의 '2D던전앤파이터 모바일', IMC게임즈의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등의 모바일 작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PC/콘솔게임은 넥슨지티의 '타이탄폴온라인', 텐센트의 '천애명월도', 스피어헤드의 '니드포스피드엣지', 보스키프로덕션의 '로브레이커즈', 스튜디오8의 '아스텔리아'가 출격 준비 중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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