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ITU 어워드'서 글로벌 기업상 교육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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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ITU 어워드'서 글로벌 기업상 교육부문 수상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9.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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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세 어린이들 대상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수학 개념 이해하고 '코딩' 학습 지원
(왼쪽부터) ITU 프랑스와 랑시(Fran&#231;ois Rancy) 전파국장, ITU 훌린 자오(Houlin Zhao) 사무총장, SK텔레콤 박규현 매니저, ITU 이재섭 표준화총국장의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이 국제 ICT 시상식에서 글로벌 기업상 교육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ICT 시상식 ‘ITU Telecom World 2017 Awards’(이하 ‘ITU 2017 어워드’)에서 글로벌 기업상(Global Corporate Awards) 교육(E-edutaion)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상은 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 가장 유망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에 주어지는 상이다.
 
‘ITU 2017 어워드’를 주관하는 국제연합(UN) 산하 ICT 기구 ITU는 올해 처음 사회 기여도가 큰 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교육·의료(E-health)·신기술(Smart emerging technologies) 3개 부문에서 각각 1개씩 선정했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이 2014년 2월 선보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6~10세 어린이들 대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돕기 위해 탄생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출시 이후 프랑스∙스페인 등 유럽과 중국∙대만∙베트남 등 아시아에 이어 파라과이∙코스타리카 등 중남미에까지 진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해외 20개국 초등학교 250여곳의 학생들이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로봇 ‘알버트’도 해외에 2만대 이상 수출됐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2015년 12월엔 미국 와튼스쿨-QS 주관의 권위있는 교육 분야 상인 ‘REIMAGINE EDUCATION 2015’의 초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코딩 선진국 미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같은 달 국내에서도 정부 주관의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 및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합리적 비용의 스마트로봇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기존 ‘알버트’의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후속작 ‘UO 알버트’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법 개정으로 국내 중학교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은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영국은 2014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코딩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보다 앞선 1994년부터 컴퓨터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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