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겨울면 메뉴 혁신 나선 풀무원, 역대 최고 실적 경신 노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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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겨울면 메뉴 혁신 나선 풀무원, 역대 최고 실적 경신 노린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9.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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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생면시장 강자’ 풀무원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리뉴얼 등 겨울 계절면 라인업을 재정비합니다.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리뉴얼로 제품력 향상은 물론,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겨울 시장 대비를 완료한 것인데요. 풀무원은 올해 여름면으로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겨울까지 상승세를 잇는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hy가 24시간 운영 무인 매장 '프레딧샵'을 오픈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합니다. 프레딧 1400여 개 취급 품목 중 인기가 높은 200여 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것인데요. hy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프레딧샵이 프레딧 체험 공간이자 신규 고객 유입 창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SK에코플랜트와 폐기물 디지털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고도화된 물류 폐기물 관리에 나서는 등 오늘(2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풀무원이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한식가락우동’ 제품 3종.[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한식가락우동’ 제품 3종.[사진=풀무원]

○.. 풀무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리뉴얼을 통해 겨울 계절면 라인업을 재정비해 ‘생면시장 No.1’ 지위를 한층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시작한 생면 HMR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면 내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그동안 시장에 없던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최신식 설비를 도입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생면 제품 혁신을 이끌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우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생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겨울면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다시 한번 최고 매출을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우동 카테고리에서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한식탕면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여름면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생면 사업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은 겨울면 카테고리를 소비자 인지 관점 기준으로 우동, 한식탕면, 기타로 다시 분류하고 각 카테고리별로 라인업을 탄탄하게 하는 데 집중했다. 그동안 우동에만 집중됐던 겨울면 시장을 한식우동과 한식탕면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이 겨울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우선 우동 카테고리를 한식과 정통 일식 우동 메뉴 두 가지로 이원화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한식우동’ 카테고리가 올해 메뉴 혁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본식 우동 제품 일색이던 시장에 한국화한 콘셉트의 우동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정통우동과는 또 다른 한국식 우동이라는 메뉴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국식 우동이 일식우동만큼 선호도가 높다는 데서 신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한식가락우동’을 전략적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한식우동 카테고리의 신제품 ‘가락우동’ 2종(유부우동, 짬뽕우동)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가늘고 쫀쫀한 면발의 식감에 친숙한 맛이 나는 국물을 더했다. 일식 정통 우동과는 또 다른 특색 있는 한국식 우동으로 유부와 짬뽕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베이스로 했다. 이에 더해 기존 인기 메뉴인 ‘별미 김치우동’을 ‘가락 김치우동’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정통 일식 우동은 전문점 수준의 품질로 품질 혁신을 이루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반전제면 공법을 통해 면 품질을 끌어올렸고, 다단추출공법과 가쓰오부시로 풍미를 극대화한 우동 제품으로 리뉴얼 완료했다. 

그 밖에 한식탕면으로는 기존의 칼국수에 더해 신제품 간편식 수제비를 처음으로 출시해 겨울면 시장에서 우동 외에도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카테고리로는 베트남 쌀국수 제품을 운영한다. 

풀무원식품 박희주 냉장면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계속해서 메뉴 혁신, 품질 혁신을 일으키며 국내 생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도 우동을 중심으로 높은 퀄리티의 겨울면 제품들을 선보여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유통전문기업 hy가 신규 판매채널 '프레딧샵'을 오픈한다.

프레딧샵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매장이다. 일부 브랜드에 대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으나 정식 오프라인 매장 개설은 프레딧 샵이 처음이다. hy는 평소 프레시 매니저 대면이 어려웠던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목적으로 기획했다. 온라인몰 '프레딧' 인​지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1호점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점이다. 프레딧 1400여 개 취급 품목 중 유제품, 밀키트, 샐러드 등 인기가 높은 200여 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 관련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 프레딧의 제품별 평점과 후기를 전자가격표에 표시,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자체 캐릭터 '야쿠'의 한정판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프레딧샵은 셀프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신용카드, 안면인식 후 출입이 가능하다. 10여 대의 CCTV를 통해 매장 전반을 관리하며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로 혹시 모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프레시 매니저 수입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매장 진열과 관리를 프레시 매니저가 돌아가며 담당하고 판매 금액에 따른 수수료를 받게 된다. hy는 배송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프레시 매니저 수입향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4월 본격화한 신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타사의 제품을 전달하면 책정된 배송비를 프레시 매니저에게 지급한다.

자사 채널간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외관은 프레딧 메인 컬러인 '딥-그린(deep-green)'을 사용했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프레딧샵은 hy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채널이다”며 “무인 매장이 프레딧의 신선·유기농 콘셉트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온라인 몰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창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폐기물 디지털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고도화된 물류 폐기물 관리에 나선다.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폐기물 관리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전국 쿠팡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에 있어 혁신적인 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게 됐다. 쿠팡은 배출-수거-운반-최종처리에 이르는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전 단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과 성과 측정이 가능하며,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쿠팡은 특히 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친환경 기여도를 측정함으로써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쿠팡과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비율 제고를 위해 협업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관련 솔루션을 쿠팡 사업장에 도입하기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쿠팡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이커머스 모델에 비해 환경 폐기물 발생량과 기타 비효율을 크게 줄이는 등 친환경 움직임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 조원의 투자로 자체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제품을 직접 매입 후 배송하는 모든 과정을 쿠팡이 직접 관리해 포장재 소비를 줄이고 탄소배출량을 현격하게 감축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SK에코플랜트와의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쓰레기통을 보고 ‘하이테크’나 ‘데이터 사이언스’를 떠올리기 쉽지 않지만 폐기물 관리야말로 전세계가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테크놀로지가 접목돼야 하는 분야다. 모든 기업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을 신중히 관리해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쿠팡이 구축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물류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환경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폐기물 관리 전 주기에 걸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SK에코플랜트의 환경 솔루션이 국내외 기업의 환경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경제 실현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과일, 한돈데이’를 열고 샤인머스캣, 홍시, 골드키위, 사과, 삼겹살, 목심 등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자, 농협, 지자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파격가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과일데이 행사를 맞아 샤인머스캣부터 골드키위, 사과, 무화과 등 인기 있는 제철 과일 대상으로 최대 60개 점포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준비한 시식 행사로, 이마트는 오프라인이 주는 고객 체험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농협, 지자체 등과 사전 기획했다.

과일데이는 연휴 3일간 매일 다른 품목으로 행사 상품이 구성됐으며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10월 1일에 샤인머스캣(1.5kg/박스)을 정상가 대비 6000원 할인된 1만5900원에, 홍시(4~6입/팩)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2일에는 골드키위와 햇사과를, 3일에는 바나나,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과일데이 행사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21년 10월 2일 기준) 대비 골드키위/홍시의 경우 약 50%, 샤인머스캣은 약 30% 저렴한 수준이며, 기타 행사 품목들 역시 작년 동기간 대비 저렴하게 기획했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이어진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농협, 지자체들과 협업하여 작년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과일데이와 동시에 이마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10월 1일 한돈데이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3일 연휴간 행사 먹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마트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한돈데이 행사에서 1등급 한돈 전품목(브랜드, 냉동, 제주권역 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함께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겹살/목심(100g, 국내산)’의 경우 정상가 2800원 대비 40% 할인 된 1680원에, 앞다리살/뒷다리살(각 100g)은 40% 할인된 각 888원/588원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 가격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21년 10월 2일 기준) 판매 가격과 비교했을 때,삼겹살/목심은 작년 판매가(100g 당 2780원) 대비 100g당 1천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앞다리살 역시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0% 인하된 가격이다.

또한 삼겹살/목심 같은 인기 부위의 경우, 상반기 한돈데이 판매량 대비 약 20% 정도 추가 물량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마트 최진일 그로서리 총괄은“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도 대형마트 업의 본질을 살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기획한 과일데이와 한돈데이를 통해 가격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맛있고 풍성한 만남의 자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 청정라거-테라와 대세 작가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 3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MZ세대 대표인 ‘도도새 작가’ 김선우 작가와 함께 테라 아트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선우 작가와의 첫 협업으로, 청정 콘셉트를 가진 테라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라 X 김선우 한정판 에디션’은 지난해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테라 한정판이다. 친환경을 콘셉트로 테라의 로고와 김선우 작가의 시그니처인 도도새를 활용해 테라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슬로건을 ‘SAVE the Green’으로 잡고, 소비자들의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한정판 에디션은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도도새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 2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대형마트에서 김선우 작가의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매대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김선우 작가와 함께 이번 테라 한정판의 판매 수익금을 강원도 숲 조성사업을 위한 나무 3000 그루를 마련하는데 의미 있게 쓸 예정이다. 나무 3000그루는 연간 8.3톤의 CO2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환경 보존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김선우 작가와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테라의 청정 브랜드 가치가 환경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샌드위치’ 2종을 할인 판매한다.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의 음식 및 숙박 항목을 살펴보면 2022년 8월 기준 112.43 포인트로 전년대비 8.8% 상승했고, 1992년 10월(8.9%)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처럼 외식비 부담이 커지며 대형마트 델리코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롯데마트 델리코너의 매출은 20% 이상 신장 중이다.

롯데마트는 물가 안정과 더불어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성비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건강과 맛 모두 놓치지 않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선한 야채와 각종 원재료들로 가득 찬 ‘샌드위치’ 2종을 2000원 할인해 3800원에 판매한다. 건강한 한끼 식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샌드위치의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두 종류로, ‘듬뿍 햄치즈 샌드위치’와 ‘듬뿍 에그햄 샌드위치’ 다. 두 샌드위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뚱드위치’ 트렌드를 반영, 속 재료가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듬뿍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속 재료와 어울리는 식빵을 찾기 위해 MD와 셰프가 브리오슈, 통밀, 우유 식빵 등 다양한 빵으로 3개월간 맛 평가를 진행, 그 중 담백한 맛의 우유 식빵을 선택했으며, 양상추보다 단단한 잎채소인 로메인을 넣어 식감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한통가득 탕수육’, ‘더커진 깐쇼새우’에 이어 가성비 중식 3탄으로 ‘더 푸짐해진 양장피’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가성비 중식 시리즈는 지난 행사 기간 동안 ‘한통가득 탕수육’은 3만6000여 팩, ‘더커진 깐쇼새우’와 ‘더커진 크림새우’는 총 2만3000여 팩이 판매돼 전월대비 판매량이 각 7배, 4배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 중식 요리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양장피를 새롭게 준비했다. 정상가 1만5800원에서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6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9800원에 판매한다.

‘더 푸짐해진 양장피’는 15년 이상 호텔 경력의 중식 셰프가 특제 간장 소스와 겨자 소스를 개발해 정통 양장피에 근접한 맛을 구현했으며, 고추잡채의 양을 늘려 3~4인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특히, 양장피에 들어가는 고추잡채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풍미와 양을 늘림과 동시에 원가도 절감했다.

박윤지 롯데마트 델리 MD(상품기획자)는 “외식 물가 안정과 더불어 ‘헬시플레저’와 같은 트렌디한 고객 취향도 만족시키고자 가성비 상품에 대한 범위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선택의 폭은 넓히고 외식비 부담은 줄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맛과 품질에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한국인의 주식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으로, 10년 전인 2012년(69.8㎏) 대비 약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 육류 섭취 증가 등 식습관 변화로 인한 쌀 소비 감소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에 착안해 홈플러스는 문화센터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쌀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하는 2022년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센터 가족단위 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쌀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쌀 요리법을 소개한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아동요리 전문강사가 쌀의 영양정보, 아침밥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쌀에 대한 오해 등 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움, 단단함, 찰짐, 고슬함을 기준으로 나뉜 4분면 쌀 품종 도표 자료를 활용해 국산 쌀 14개의 품종별 식미 특성도 알려준다.

국산 쌀과 쌀가루 전문 품종으로 개발된 가루쌀(분질미)을 이용해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쌀 요리법 레시피도 전수한다. 특히 원주 치악산 한우 주먹밥, 강원도 감자머핀 등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국산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활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겼다.

‘우리 가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쌀 요리 쿠킹클래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별 대표 홈플러스 9개점* 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5개 강좌에 약 160팀(320명)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쿠킹클래스에서 선보인 쌀 요리 레시피는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채널 ‘미소곡간’에 게시해 전 국민에게 전파한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쌀 공급 과잉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문화센터 고객 대상 쌀 요리 쿠킹클래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국산 쌀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엔데믹 이후 호황기를 맞은 웨딩 시장과 예비 부부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웨딩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결혼식에 각종 제약을 받았던 예비부부들이 웨딩에 적극 투자하면서, 서울 주요 특급호텔의 웨딩은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또한 웨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롯데웨딩멤버스’의 신규 회원수는 올해 1~8월 전년 동기간 대비 20%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1인당 구매금액(객단가)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구매 금액 중 해외 명품 상품군을 구매한 비중이 절반을 넘겼을 정도로 프리미엄 예물 및 혼수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Autumn Wedding Festa(가을 웨딩 페어)’를 테마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보다 상품군을 확장하여 더블 마일리지 적립을 진행하고, 웨딩 페어 참여 럭셔리 브랜드 보강 및 롯데웨딩멤버스 신규 고객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더블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상품군과 브랜드를 강화해 다양한 웨딩 혜택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웨딩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제도로, 연 4회에 한해 구매 금액을 2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더블마일리지 프로모션은 1차(9.30~10.3)와 2차(10.7~10.10)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처음으로 골프, 레저, 스포츠 상품군이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최근 MZ세대들이 골프나 캠핑, 러닝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에 적극 투자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럭셔리, 가전, 리빙 등에 국한됐던 상품군을 강화했다. 신규 참여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PXG’ 등의 골프 브랜드와 ‘나이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 등 총 12개 브랜드다. 

또한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해외 럭셔리 상품군도 참여 브랜드를 강화했다. 기존 ‘쇼메’, ‘쇼파드’, ‘오메가’, ‘IWC’ 등의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톰포드’, ‘발망’, ‘지방시’ 등 26개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새로 참여한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까지 더한다. 대표 이벤트는 웨딩 페어 기간 동안 ‘롯데웨딩멤버스’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성과 남성패션, 뷰티부문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 금액할인(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웰컴 쿠폰’ 1회를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지인에게 ‘롯데웨딩멤버스’ 가입을 가장 많이 홍보한 ‘추천왕’ 5명을 선발해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지급하며, 지인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도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를 맞아 ‘롯데웨딩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VIP급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웨딩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브랜드에서 올해 1000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웨딩멤버스’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MVG 고객이 받는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화점 내 ‘MVG ACE 라운지’ 1회 이용권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MVG 전용 주차장 발렛 파킹 이용권 1회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웨딩 페어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면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최신 웨딩 트렌드와 예비 부부들의 수요에 맞춰 상품군과 브랜드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근거리 배달 서비스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섰다.

세븐일레븐은 뉴빌리티와 함께 28일부터 서울 방배동 일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로봇 배송 서비스 실현을 위한 2단계 실증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정부 주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왔다. 지난해 8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1월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활용한 1차 테스트 운영에 나선 바 있다. 뉴빌리티는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번 2단계 실증 사업은 기존 1점포&1로봇, 1점포&다수 로봇 테스트를 넘어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한 심화 배달 서비스 모델’의 안정적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서울 방배동 소재 점포 3곳(방배점, 방배역점, 방배서리풀점)을 선정하고 배달로봇 ‘뉴비’ 3대를 통한 ‘다점포x다로봇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과 일반 배달앱을 통해 로봇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방배 1동 전 지역, 운영 반경은 800m다. 2차 테스트 기간은 올해 말까지 총 3개월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배달료는 무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서울 방배동은 배달 수요가 꾸준하면서, 복잡하고 변수가 많은 도심에서의 로봇 주행 환경을 테스트할 최적의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로봇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다양한 센서 기술을 융합해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정확한 위치 추적과 장애물 인식, 회피가 가능해 복잡한 도심에서나 눈,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선임책임은 “근거리 배달이 편의점의 대표 서비스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수 편의점 매장에서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로봇배달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차세대 배달 서비스 시장을 선점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맹점의 운영 편의와 수익 증대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5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환경재단 강수정 국장, 송파구청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송파구 송파나루공원에 5호 도심 숲을 완공했다. 약 500㎡ 면적에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친환경 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120만 팔로어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 공공조형물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심 숲 조성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화식물 300개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5호 완공에 이어 내달 초 영등포구 양평동에 6호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수막, 폐의류 등을 업사이클링 섬유패널로 재활용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73호점’ 건립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5호를 완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가 떠오르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참여자가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일상 속에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가 떠오르는 순간을 제품과 함께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참여 후 인증과 개인정보를 구글폼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 촬영 제품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권오율BM은 “리뉴얼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가 고객분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떠오르는’ 커피가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 받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렌치카페는 1998년 남양유업이 론칭한 컵커피 브랜드로, 지난 8월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품의 깊은 맛과 균형을 더했다. 농축되지 않은 깊고 부드러운 듀얼프레소 커피에 풍부한 우유를 담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한다.

남해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모태로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다. 빕스는 남해군과의 상생 협약을 토대로 이번 축제에 참가해 남해군 특산물 및 지역사회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빕스는 독일마을 주민들이 판매하는 맥주 부스에 ‘슈바인학센’과 ‘콤비네이션 피자’를 페어링 메뉴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슈바인학센은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사용해 만든 ‘갈릭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갈릭 그레이비 소스’는 빕스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로 토마토, 비프육수 등으로 맛을 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그레이비 소스에 알싸한 남해마늘을 더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슈바인학센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빕스는 방문객들의 시식평을 반영해 갈릭 그레이비 소스를 포함한 슈바인학센 간편식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해군과의 상생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남해마늘을 적극 알리고자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맛있는 빕스 메뉴를 통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달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푸드빌은 추후에도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셀러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셀러존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홈페이지 리뉴얼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사용자 환경(UI)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는 셀러존의 중점 서비스인 ‘LIVE교육’, ‘동영상 교육’을 한눈에 보기 쉽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홍창영 고객중심경영 담당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젊은 셀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입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11번가 셀러존은 비대면 환경 속 셀러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양성소로서, 무료 교육 콘텐츠의 양적, 질적 확대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MZ세대 셀러들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 간소화 등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개선하고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LIVE 교육 중 ‘실시간 채팅’ 기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셀러들은 강의 수강 중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문하며 마치 오프라인 교육을 듣는 것 같은 생생함을 얻을 수 있다.

그 외 원하는 온라인 교육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교육 스케줄러 기능 신설, 썸네일 크기 확대,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동영상 제공 등 이용자들의 이용 동선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번 셀러존 사이트 리뉴얼을 계기로, 11번가는 올해 약 700여회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약 16% 늘어난 수치다.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교육과 함께 최근 5월부터 재개하기 시작한 오프라인 강의도 병행하면서 현장이 갖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교육 또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2008년 오픈 이후 최근까지(22년 8월까지) 그간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온오프라인 무료 교육을 수강한 셀러 수는 누적 60만명에 달한다. 그 중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전체의 약 75%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운동 중이나 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0kcal) 이온음료 ‘투명이온’을 출시했다.

‘투명이온’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즐겨 찾는 이온음료가 일반적으로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로 칼로리로 기획됐다. 또한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한편 동원F&B가 지난해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투명이온’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군을 확대하고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명이온’은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명이온’의 중량은 500ml이며 가격은 2200원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선선한 바람, 맑은 하늘, 그리고 따뜻한 온수풀.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지나 한적하게 가을 정취와 수영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늘며 가을 수영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가을 시즌 이용객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작년 가을 시즌 대비 이용객 수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쾌청한 날씨에 32~34℃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이 고객에게 어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서울신라호텔은 가을 수영을 즐기는 호캉스 고객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년 3월 오픈하는 ‘어번 아일랜드’는 기온에 따라 10월까지 운영했지만, 올해는 히팅존을 확대하여 연장 운영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온수풀과 풀사이드 온열 선베드까지 모두 전면 가동해, 이용객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신라호텔은 서울 도심 호텔 중 가장 이른 봄에 개장하며, 제일 늦은 시즌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는 호텔이 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되며, 메인 및 키즈 풀 근처에는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한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은 10~11월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히팅존은 풀사이드 근처에 24좌석이 마련됐으며,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

프라이빗하게 수영을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카바나’를 추천한다. 특히 온열기가 설치된 패밀리 카바나는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Plunge Pool)’이 별도로 마련돼,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고 싶은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어번 아일랜드는 수영 후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풀사이드 메뉴도 제공한다. 최고 인기 메뉴인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은 화끈한 불 맛의 짬뽕 국물에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를 얹은 메뉴로 양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며 ‘인생짬뽕’ 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따끈한 국물은 수영 후 몸을 녹이기에 제격이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10월 주중과 주말에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주중 이용이 가능한 ‘어번 어텀 위크데이(Urban Autumn Weekday)’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어번 어텀 위켄드(Urban Autumn Weekend)’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이그제큐티브 또는 스위트 룸 이용 시에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 NS홈쇼핑은 29일 판교본사에서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이은 대형 태풍으로 낙과 피해가 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NS홈쇼핑이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NS홈쇼핑은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낙과 사과를 NS홈쇼핑 임직원과 방문객, 판교일대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및 도복 32ha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창군 지역의 낙과 사과 2톤을 수거해 구매했다. 낙과 사과는 특성상 땅에 떨어져 속 멍이 들었을 확률이 높아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유통이 어렵다. 힘들게 농사 지은 과일을 낙과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농가를 위해 NS홈쇼핑은 농가의 태풍 피해복구를 돕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NS홈쇼핑 낙과 사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무료 낙과를 받으려면 장바구니가 필수다. 무료로 낙과 사과를 1인당 3kg씩 받을 수 있지만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져와야 참여할 수 있다. 장바구니가 없더라도 두 손에 쥐고 갈수 있는 최소 두개의 사과를 받아 갈 수 있다. 

낙과 사과 무료 나눔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 우리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송도 마련했다. NS홈쇼핑 모바일 앱으로 만날 수 있는 엔라방에서는 낙과 나눔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고, 동시에 우리 농가를 돕는 선택이 될 수 있는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를 이벤트 가격에 판매한다.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 3박스(각 3kg 총 9kg, 3만3000원)를 10% 할인된 이벤트 가격에 구매하면 동시에 우리 농가에 응원의 힘을 보탤 수 있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 농가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뜻 깊은 행사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농가 태풍피해 복구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낙과 나눔 행사와 ‘못난이 사과’ 엔라방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상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산업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의 ‘냉각시스템 최적화 구축’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군산 바이오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 공삼재 기술본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일우 단장 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은 대규모 공장 설비의 에너지량을 분석해 수요에 맞춰 사용량을 최적화하는 관리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업 전반의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오는 12월까지 군산 바이오 공장에 ‘냉각시스템 최적화 구축’을 위한 FEMS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원활히 구동하기 위한 최적화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공장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냉각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연간 1000여 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소재사업총괄 공삼재 기술본부장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보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인기 메뉴 ‘맥크리스피 버거’ 세트 구매 시 100%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원더랜드’ 이벤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맥크리스피 버거 2종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목)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최근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꼭 먹어봐야 하는 치킨버거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약 2초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딜리버리를 통해 맥크리스피 버거 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의 이벤트 코드를 ‘맥도날드 앱’에 입력하면 되고, 경품은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인 ‘원목 캠핑 의자’와 ‘피크닉 세트’를 비롯해 맥크리스피 버거 2종, 탄산음료 3종, 커피류 2종 할인 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 카드는 세트 1개당 1장씩 제공되며 만 19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가 시작되는 첫 주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2022 FIFA 월드컵’ 참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총 8명을 추첨해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직관할 수 있는 경기 티켓과 카타르 왕복 항공권을 1인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크리스피 버거를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직관이라는 큰 혜택과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맥도날드가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로 일명 ‘겉바속촉’ 매력이 극대화됐으며,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스페셜 스모키 소스 등으로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가 29~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 참가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도전한다.

지난 5월 출범한 하림 유니버스 1기는 브랜드 마케팅 기획 및 신제품 체험, 레시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과 만나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서포터들이 직접 기획했다.

하림 유니버스는 식단관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과 ‘수비드 닭가슴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하림과 함께하면 매일매일 쉽고 간편하게 식단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오하완’이라는 캠페인명도 정했다. ‘오하완’은 ‘오늘도 하림 완료’의 줄임말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에서 따온 것이다.

하림 유니버스가 선택한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저칼로리는 기본, 한끼에 최대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것이 특징이다.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비드 닭가슴살’은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수분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2019년 출시 이후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하림 유니버스 1기 엄애진 학생은 “서포터즈가 처음 기획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앞두고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라며 “식단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만큼 식단관리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이번 ‘오하완’ 캠페인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림 유니버스는 닭가슴살 맛 맞추기, O/X 퀴즈, 피오를 잡아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대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애플워치, 하림e닭 상품권, 수비드 닭가슴살,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유니버스가 의욕적으로 기획한 첫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2주 앞두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3종(100일, 1단계, 2단계)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만 6932개(약 2억80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전국푸드뱅크의 수요와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식품 기부 물품이 크게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 롯데제과의 이번 기부는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한 편, 항로타 성분이 함유된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일반식품(유제품)으로는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 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와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중증 설사병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으로, 변이가 계속 일어나 백신으로도 일부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이를 고려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에 로타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갖는 유산균을 최초로 넣은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를 개발했다. 이번에 기부된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전국푸드뱅크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되어 바이러스성 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환절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 GS더프레시, 장보기몰 GS프레시몰 등 전 유통채널이 10월 한 달간 통합 쇼핑 행사 ‘GS상상초월’을 실시한다.

‘GS상상초월’은 매년 5월과 10월,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GS리테일 유통 역량을 총동원해 실시하는 행사다. 작년 7월 합병 이후 세 번째로 고객들에게 통합 GS리테일을 각인하고 내부적으로 채널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굿즈로 쇼핑과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고 있다. 지난 5월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협업한데 이어 10월에는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함께한다. 샘바이펜은 톡톡 튀는 색감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2030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작가다. 이번 GS상상초월에서는 FW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캠핑의자와 담요를 선보인다.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에서 구매금액 및 구매 횟수 등에 따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각 채널 별 고객 특성을 고려한 행사도 진행한다. 무엇보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편의점 GS25는 GS Pay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샘바이펜 굿즈를 증정하고 컵커피, 젤리, 아이스크림 등 인기상품 11개 품목 1+1증정, 최초 3천원 이상 결제 시 1천 포인트 페이백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20일까지 글로벌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홈쇼핑 GS샵은 GS상상초월 첫 날인 1일 대표 프로그램을 연이어 방송하는 ‘슈퍼 올스타쇼’특집으로 꾸미고 16일에는 패션, 뷰티,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다 구성,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준비한 ‘슈퍼7선데이’ 특집을 방송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전기매트, 프라이팬 등을 30~5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이고, 샤피라이브 채널에서는 갈비탕, 훈제오리, 감귤, 고구마 등 식품을 소분해서 3~4만 원대에 판매한다. 특별히 3회 이상 구매하면서 구매금액이 4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한 SJ WANI 러그 겸용 담요와 쿠션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GS더프레시는 매주 한우, 돼지고기, 과일, 수산물 등을 할인 및 초특가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10월 5일부터 매 주차 별 농축수산물 20% 추가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7일에는 삼겹살, 샤인머스캣, 수입캔맥주 등 인기 상품을 한 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원데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장보기몰인 GS프레시몰은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 대표 상품 200개를 선정해 고강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GS상상초월이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권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커지는 상황을 살펴, 지난달 ‘균일가를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이후 고액권에 대한 소비자의 요청이 있어, 3만원 이상의 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번 권종확대로 1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총 6가지 상품권을 구성했다.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은 매장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와 다이소 직영 600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및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또한, 11월 중으로 샵(#)다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액권에 대한 니즈와 ‘균일가’를 다양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과의 약속인 ‘균일가’를 지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고메’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시즌 한정 콜라보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협업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가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과 함께 색다른 경험과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콜라보 제품은 ‘고메-제주항공과 함께 떠나는 제주 미식 여행’을 테마로, 거멍 화산송이 볼카츠, 거멍 화산섬 피자, 거멍 모짜체다 핫도그 등 3종으로 선보였다. 고메의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 제주항공의 여행 아이덴티티, 제주도 명물 등 세 가지 요소를 담았다. 특히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영감을 얻은 까만 외관과 크럼블 등 ‘거멍(검정)’ 콘셉트가 돋보인다.

거멍 화산송이 볼카츠는 다진 고기를 동그랗게 빚고 오징어먹물을 활용한 까만 빵가루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 낸 카츠 제품이다. 거멍 화산섬 피자는 까만 도우에 땅콩 소보로와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를 토핑으로 올려 화산섬을 형상화한 1인용 사각피자다. 거멍 모짜체다 핫도그는 까만 빵가루로 튀긴 핫도그 빵 안에 하얗고 노란 모짜체다 치즈와 육즙 가득한 소시지가 꽉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28일 첫 선을 보였으며, 다음달 14일까지 구매시 추첨을 통해 제주 숙박권,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홈플러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을 통해 고메만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고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50일 앞두고 응원 댓들 이벤트를 실시한다. 

bhc치킨은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마법처럼 합격할 것이닭!’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수능을 50일 앞두고 전국 수험생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BSR 공식 계정 내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댓글 응원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수능을 50일 앞둔 수험생은 ‘수능 끝나고 OO을 하고 싶다’와, 유경험자들의 추천으로 ‘나는 수능 끝나고 OO을 했다’ 이상 두 개 중 하나를 선정해 BSR 공식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bhc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5일 BSR 공식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거나,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구를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bhc치킨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10월은 본격 나들이 철이지만, 동시에 수험생들에게는 막판 집중력이 발휘되어야 하는 시기”라며 “수험생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고, bhc치킨은 앞으로도 BSR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현재 6기가 활동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직접 도움이 필요한 곳 찾아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능동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 SPC삼립이 운영하는 '시티델리(CITY DELI)'가 서울 마곡에 3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흥 오피스 상권인 서울 마곡에 위치한 시티델리 3호점은 브랜드 컬러를 담은 그린 타일을 활용해 시티델리 특유의 활기차고 신선한 감성을 담았다. 특히 외부 파사드에는 시티델리 브랜드의 정체성이 들어간 그래픽 아트와 따뜻한 느낌의 목재 가구 등의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도심 속 편안한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시티델리는 3호점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삼이 많이 자라는 마을’이라는 지역명 ‘마(麻)곡’에 대한 지역 스토리를 담아 마 보자기 패키지상품인 ‘마곡 리미티드 에디션’ 을 한정 판매한다. 무스비와 샌드위치 콤보 구성의 ‘마곡 라이크 에디션(1만8000원)’, 그리고 전통주와 스낵 구성의 ‘K클래식 스페셜 에디션(3만7900원)’까지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곡점 단독 디자인 칠링 백이 제공되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메뉴를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시티델리의 스테디 굿즈 3종인 그립톡, 핑거스트랩, 로고 펜 중 하나를 증정한다.

트렌디한 감성의 리테일 상품도 선보인다.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유명해진 ‘세런디피티’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예정이며, 레트로 열풍으로 주류 시장을 이끄는 전통주 4종(토끼소주, 서울의밤, 부자막걸리, 쑥크레)과 M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수제맥주 3종(코스모스 에일, 문라이트, 강서에일)도 선보인다.

마곡점 인근 고객들을 위한 아침과 점심 시간대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침 전용 메뉴로 구성된 ‘시티 라이트 밀(CITY LIGHT MEAL)’은 베이글, 커피 등 세트 메뉴를 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고 점심 구독권을 구매하면 시티델리의 샌드위치, 샐러드, 롤 메뉴를 1회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마곡 리미티드 에디션, 칠링백 등 등수 별 경품이 증정되며, 10월 16일까지 시티델리 마곡점을 단골 매장으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증정된다. 또, 시티델리 뉴스레터 내 해피오더 QR를 스캔 시, 무료배달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0월 1일~10월 31일)

시티델리 관계자는 "시티델리 3호점은 마곡 주변의 직장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메뉴와 프리미엄 식자재 쇼핑을 위해 찾아올 수 있는 그랩앤고 매장"이라며 "최근 쇼핑 트렌드 중 하나인 그로서리 스토어 인기에 따라 앞으로도 시티델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건조해지는 동절기 시즌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포켓몬’ 에디션 립밤과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지난 5월, LG생활건강은 대세 캐릭터인 포켓몬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여행용 세트, 썬케어, 바디케어 제품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여전히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포켓몬과 동절기 시즌을 대비하는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그 열풍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립밤과 핸드크림은 각각 피카츄, 꼬부기, 푸린 캐릭터 3종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건조한 입술을 케어하는 ‘벨먼 포켓몬 립밤 3종’은 고영양 보습 성분과 함께 입술 고민을 고려한 프로비타민A(피카츄), 비타민E(꼬부기), 비타민C(푸린) 성분을 담은 처방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유지시켜준다. 제품 패키지에는 각 캐릭터 색상을 반영함은 물론, 뚜껑에 캐릭터 피규어를 얹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벨먼 포켓몬 핸드크림 3종’은 캐릭터와 찰떡궁합인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피카츄 스윗프루티향, 꼬부기 스위머스크향, 푸린 스윗베리향으로 구성됐다. 글리세린, 시어버터 등 보습 및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으면서도, 겉돌거나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건조한 손의 데일리 보습 관리에 적합하다.

LG생활건강 벨먼 관계자는 “포켓몬 캐릭터가 적용된 이번 립밤, 핸드크림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갖고 싶은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제품 출시와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가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사용 시 정기적인 점검 및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제품 위생점검과 세척을 진행하였으며 자가관리 청소키트 및 매뉴얼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사용하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 및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수기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갖고,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

9월 27일 군포 시니어클럽 내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진행된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참석해, 음료 제조 시연 및 품평의 시간과 함께 음료 원부재료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우리 쑥 곡물 라떼’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들이 음료 제조 시연 및 레시피 교육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 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한 바 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바리스타는 현재까지 830여 명에 이른다.
 
교육장 오픈 3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지역 카페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활동 및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시니어 카페를 위한 첫 번째 상생음료인 ‘우리 쑥 곡물 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로, 고소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조 방법 역시 1단계 원부재료 계량, 2단계 우유와 섞어 마무리 등으로 간소화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업무 편의 및 효율을 고려했다.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음료 품평회에서도 시니어 바리스타들로부터 맛과 제조 방법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판매 대상 시니어 카페에 상생음료 제조 방법을 공유하고, ‘우리 쑥 곡물 라떼’의 원부재료를 비롯해 쉐이커, 계량 스푼 등 음료 제조에 필요한 각종 집기류를 모든 판매 대상 시니어 카페에 지원한다. 아울러, 시니어 상생음료 판매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 판매 카페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시니어 상생음료가 카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대상 카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운영 효율성, 매장 간 거리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총 150여 곳을 선정했으며, 음료는 올 연말까지 약 3만5000잔 한정 판매된다.(소진 시 판매 종료) 자세한 판매 매장 및 가격 정보는 향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홈페이지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전국 소상공인 카페를 위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를 출시하고, 출시 한 달 만에 소상공인 카페 100곳에서 1만잔 넘게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 카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침수 피해 및 노후화된 지역 카페의 인테리어를 보수하고 오는 11월에는 소상공인 카페를 위한 새로운 상생음료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올해 선보인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이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하나투어는 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테마여행이 지난 4월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춰 2년 여만에 재개됐다.

김경우(필명 우쓰라) 작가 동행 체코 출사여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건의 여행상품이 만석으로 출발했다. 10~11월 출발하는 안시내&이채빈 여행작가 동행 베트남 무이네 여행, 박성욱(필명 엘란비탈) 동행 베트남 다낭 출사여행, 이주헌 미술평론가 동행 일본 나오시마 미술기행도 이미 모객이 완료된 상황이다.
 
테마여행의 특징은 취향이 같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품이 공유되면서 대부분 출시 당일 예약이 마감된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6월 출발한 안시내 여행작가 동행 몽골여행은 단 1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현재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 중 가장 빈도가 높은 테마는 출사여행이다. 출사여행 전문가로 김경우, 유승훈(필명 안두릴), 박성욱 작가가 나서면서, 일반인 외에도 전문 사진작가와 사진작가 지망생도 참가했다. 일반적인 여행상품이나 개별여행에서는 불가능한 일정도 유연하게 조정해 다양한 작품 활동이 가능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멘토로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을 수준의 결과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투어가 올해 선보인 총 9건의 테마여행 예약자 중 20~30대 비중이 40.1%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출사여행은 다양한 연령대가 예약한 반면, 인플루언서 동행 여행은 20~30대가 주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하나투어는 MZ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테마여행을 구상 중이다. 유럽과 일본 중심의 예술여행, 동남아 중심의 인플루언서 동행 여행, 중국 역사여행 등 테마여행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테마여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이 뚜렷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테마여행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쿠팡이 정부의 디지털 전략 발표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조명받았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디지털 도약 전략 발표식'에서 자사의 디지털 역량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과기부는 이날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 등 디지털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여러 민간 기업 가운데 쿠팡을 발표자로 선정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이날 발표식에서 "쿠팡은 지난 12년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물류 인프라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에만 기술 및 물류 인프라 확보에 7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전국 30개 이상 지역에서 100개 이상 물류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그는 디지털 기술 투자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물경제 성장으로 이어졌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디지털이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2년간 쿠팡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디지털 혁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과거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AI와 자동화 로봇 기술이 집적되어 근무환경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 현장으로 변신했다. 일례로 디지털 기술은 노동의 개념도 변화시키고 있는데, 직원이 일하는 위치까지 자동으로 제품을 운반해준다. 실제 쿠팡의 AI 알고리즘은 제품의 배치는 물론 직원들에게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시한다. AI 기반 피킹 알고리즘이 작업자의 노동 강도를 최대 40%까지 낮춘 사례도 있다.   

강 대표는 "물류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효율이라는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소상공인, 농어민들의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쿠팡의 빅데이터를 통한 수요 예측,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고 관리 시스템과 직매입 구조 덕분에 생산자와 판매자는 좋은 상품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온라인에서 안정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 같은 쿠팡의 디지털 혁신은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강 대표는 "해외소비자들도 쿠팡을 통해 한국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근로자,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사회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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