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SG 경영성과 평가점수 98점”…NH투자증권, ESG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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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SG 경영성과 평가점수 98점”…NH투자증권, ESG 위원회 출범
  • 권영지 기자
  • 승인 2022.04.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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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 획득’
국제 환경경영 규격 시리즈인 ‘ISO 14001’ 인증받기 위해 노력
농협금융지주는 2025년까지 ESG 경영·탈석탄금융으로 전환 계획

NH투자증권이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ESG위원회를 발족했다. NH투자증권은 “기업평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지난해 NH투자증권은 ESG 전담조직인 ‘ESG 추진팀’을 신설,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ESG 추진부’로 승격시켰다. ESG 추진부는 ESG 추진과제 관리, ESG 경영성과 평가, ESG 캠페인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식 NH투자증권 ESG 추진부 차장은 <녹색경제신문>에 “지난해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ESG 경영성과를 평가했는데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했다”면서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내린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았다.

김 차장은 NH투자증권이 ESG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데 대해 “ESG 경영과 관련해 대외적 공신력을 얻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꾸준한 ESG 활동이 모여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또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노력 중 하나가 ISO 14001 인증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 규격시리즈 중 하나로, 그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이를 조직적으로 추진해 환경개선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농협금융지주도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ESG Transformation 2025’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2025년까지 ESG 경영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 일환으로 탈석탄금융을 선언하기도 했는데, 석탄 산업 및 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거나 투자를 줄여나가는 투자문화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권영지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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