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GM이 자율주행 차 테슬라 우버 보다 앞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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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GM이 자율주행 차 테슬라 우버 보다 앞선 이유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4.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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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Fox News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이 테슬라, 우버, 알파벳 산하 웨이모보다 자율주행 자동차산업에서 유리한 이유는 자동차 제조역량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내비간트리서치(Navigant Research)가 보고한 내용에는 자율주행차 부서가 있는 18개 회사에 대한 내용이 있으며, 비전, GTM전략, 파트너사, 생산전략, 기술, 마케팅·유통, 제품성능, 품질·신뢰도, 제품 포트폴리오, 지속력 등의 10가지 분야를 토대로 자율주행 자동차회사 순위를 매겼다.

아래 결과내용에 따르면 포트와 GM이 '지도자'부문에서 1,2위를 했고 전략과 수행 부문에서 모두 75점 이상을 받은 반면에, 테슬라는 총점 64.5점으로 "컨텐더(Contender)"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버는 54.5점으로 '도전자' 부문에서 3위를 했다.

자료출처: Gavigant Research

 

포드와 GM이 우버, 테슬라와 같은 기술전문 회사들을 제친 이유는 기술발전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로 적용되는 자동차 생산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비전' 부문에서 1위를, 웨이모는 '기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포드와 GM은 성공적인 상업 비지니스와 상위권 연구 분석가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안전성'또한 자율주행차의 핵심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5월 테슬라 모델 S 운전자가 사망했는데 당시 자동차가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주행당시 앞에 있던 트랙터트레일러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우버 자율주행차가 노란불에서 고속으로 달려 충돌사고가 일어난 사례도 있었다.

짐 캐롤 혁신기술 전문가는 많은 회사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큰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그 아이디어는 '측정될 수 있어야(Scalable)' 한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 CEO인) 일론은 큰 아디디어는 구축하기 쉽기만 그것을 제조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테슬라는 '비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지만 '제품 성능'과 '신뢰도‘에선 낮은 점수를 보였다. 고객서비스에서도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제품을 인도받는 데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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