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픈마켓의 보험 O2O 서비스 ‘보가비’가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예약연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가비는 지난해 비지니스 메신저인 네이버 톡톡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연동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가비 등록 설계사들은 네이버 ID 하나만 있으면 보가비 사이트 내에서 네이버 비지니스 전문 서비스인 네이버톡톡,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네이버 예약은 고객들이 손쉽게 검색창을 통해 설계사들을 검색하고 상담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설계사에게 상담신청 메세지가 전송되고 예약시간에 맞춰 다시 한번 상담예약 알림 메시지가 전송되어 스케쥴 관리가 용이하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설계사는 보다 쉽게 고객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가비는 현재 테스트 버전이었던 모바일앱을 정식버전으로 오픈을 준비 중이며, 더불어 보가비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