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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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
  • 우민주 기자
  • 승인 2016.10.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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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순 전 애란원 원장

삼성은 2016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을 찾아 알리고 격려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13년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한상순 전 애란원 원장(여·66) ▲여성창조상 이혜숙 이화여대 명예교수(여·68) ▲가족화목상 박영혜 님(여·67) ▲청소년상 남영화(여·16·부산주례여고 1), 류승현(남·17·충북예고 2), 박재용(남·16·대일외고 1), 손은석(남·18·인천남고 3), 형다은(여·18·남원여고 3) 학생이다.

삼성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각 5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기념 강연회가 진행된다

우민주 기자  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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