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로봇 자율주행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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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로봇 자율주행차 선보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10.0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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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가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개최된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의료용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했다. 히 하지 마비 환자용 H-MEX 착용 로봇,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이 관심을 모았다.

10/2(일)~6(목)까지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첨단과학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육군과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

현대차가 이 날 전시한 H-MEX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 착용식 로봇이다. 현재 개발중인 H-MEX는 상용화 시 상해 군인을 포함해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다시금 보행할 수 있게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개발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 노력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노약자, 군인, 건설현장 근로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착용로봇을 공개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군의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가지고 군과의 협업을 고민하는 한편 이동약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주요 분야 중 하나인 ‘이지무브’의 일환으로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이지무브’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대상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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