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겨울철 현장 정비사 위한 따뜻한 응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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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겨울철 현장 정비사 위한 따뜻한 응원 나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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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추운 겨울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야외에서 겨울 한파에 맞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근무 시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고 허기를 채워줄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추위와 맞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팥빙수 간식차를 배달했으며, 사무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사진 티웨이항공]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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