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지난해 北송환 미군 유해 55구 중 41명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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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지난해 北송환 미군 유해 55구 중 41명 신원 확인"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10.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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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부 "지난해 北송환 미군 유해 55구 중 41명 신원 확인"밝혀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 가운데 현재까지 4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Stars & Stripes)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성조지에 따르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대변인 케네스 호프만 공군 중령은 이메일 답변에서 "(신원 확인된 전사자가) 이제 41명째"라며 "현재로서는 얼마나 더 확인될지 추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DPAA가 최근 신원을 밝힌 전사자로는 1950년 12월 장진호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7사단 1대대 소속 로이드 오돔 상등병 등이 있다.

미군 유해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사항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미군 추정 유해를 상자 55개에 담아 송환했으며, 미 국방 당국은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등을 거치며 추가적인 송환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로이드 오돔 상등병[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홈페이지 캡처=연합.재판매 및 DB 금지]
로이드 오돔 상등병[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홈페이지 캡처=연합.재판매 및 DB 금지]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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