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0.98%...3분기 연속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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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0.98%...3분기 연속 0%대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5.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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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이 3분기 연속 0%대를 나타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8%로 전분기말(0.97%)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년동기(1.18%) 대비로는 0.20%포인트 낮아졌다.

부실채권은 대출금 가운데 돌려받는 것이 불확실한 돈을 의미하며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다

(자료=금융감독원)

올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8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기업여신이 16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9.1%)을 차지한다. 그외 가계여신(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순이다.

올 1분기말 대손충당금적립률(총대손충당금잔액/고정이하여신)은 100.8%로 전분기말(104.2%) 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전년동기(101.9%)와 비교하면 1.2%포인트 낮아졌다.

1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7조1000억원) 대비 3조900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6조7000억원) 대비 3조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비율을 부문별로 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1.43%)은 전분기말(1.43%)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년동기(1.75%) 대비 0.3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0.25%)은 전분기말(0.23%) 대비 0.02%포인트 높아졌다. 전년동기(0.25%)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1.34%)은 전분기말(1.20%) 대비 0.13%포인트 높아졌다.〔전년동기(1.39%) 대비로는 0.06%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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