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맞추면 100% 선물을 증정하고, 어린이날에는 5편의 마블 영화를 이용자들에게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전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콜라보 캠페인 ‘카카오페이지 어벤져스 수퍼 콜라보(수퍼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는 극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선물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부터 ‘캡틴아메리카 트레드밀’, ‘아이언맨 로봇’, ‘어벤져스 캐리어’ 등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마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캐시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5편의 마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하루 동안 무료로 서비스하는 '수퍼 어벤져스 무비데이'를 진행한다. 대상작품은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다.

카카오가 생중계한 아시아 팬 이벤트는 누적 조회수 132만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출연 배우들과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내한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