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주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 간 주말 특가 행사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에서는 맞벌이 부부 및 아이 동반한 주말 나들이로 마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주말 가족 먹거리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할 계획이다.

스테이크 및 냉장 초이스 살치살을 기존 대비 25% 할인가에 판매한다. 3일 간 행사 물량으로 10톤을 준비했다. 맥심 모카커피믹스 250입은 기존 할인에 주말 특별 할인을 더해, 최근 1년 중 가장 저렴한 파격가에 제공한다. 서울 우유 ‘나100%’ 1000ml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더해 판매한다

생활 필수품들도 주말 특가 행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러빙홈 건전지는 반값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와 자연퐁 POP주방세제 리필형은 1+1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하는 ‘블랙이오’ 행사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블랙이오 행사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고등어살, 블랙이오 황태채를 기획 판매하고 피코크 프레스트 오렌지·자몽도 저렴하게 선뵌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주말 쇼핑을 즐기는 주말 쇼핑객들을 위해 의무 휴업 없이 정상 영업하는 일요일을 겨냥해 최대 50% 수준의 파격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이외에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키우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