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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경제신문 - 오피니언</title>
			<link>https://www.greened.kr</link>
			<description>녹색경제신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https://www.greened.kr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2026-11-06 20:38:13</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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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자수첩] &quot;여행은 나를 깨는 것&quot;...'여기어때'가 사명도 없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유는</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3169</link>
			<description><![CDATA[[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기획 및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때때때’는 유튜브 채널명뿐만 아니라 제작하는 대표 콘텐츠 ‘연차없이 어떡행’, ‘72시간 소개팅’ 영상 안에서도 여기어때 사명은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다. <연차없이 어떡행>의 유일한 출연자이자 진행자인 개그맨 ‘곽범’이 간혹가다 해당 영상의 여행지와 관련한 ‘여기어때’의 기획전 링크의 더보기란을 참조해달라는 발언 몇 번에 등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일반적으로 제품이나 기업을 홍보할 때 우리는 대개 제품명이나 사명이 여러 번 노출되고 대중과 소비자]]></description>
			<author>조아라 기자</author>
			<pubDate>2026-10-27 17:08:26</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로봇이 아이를 안을 때, 엔터산업의 새 문이 열렸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3073</link>
			<description><![CDATA[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K팝에 맞춰 춤추던 로봇에게, 외국 아이 하나가 다가가 안겼다. 이 산업의 새 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영화관 '리얼시네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를 공개했다. 극장을 통째로 로봇 공연장으로 바꾼, 세계 최초의 시네마형 로봇 아레나다. 27일 정식 개장한다.두 달 전 뉴욕에서 먼저 신호가 왔다. 지난 9월19일 타임스스퀘어에서 로봇 17대가 플래시몹을 벌였고, 21일에는 유엔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록펠러센터에서 블랙핑크 로제의]]></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10-27 08:14:04</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김동철, 한도를 말하고 떠난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3072</link>
			<description><![CDATA[가격의 한도를 누르면, 부채의 한도가 먼저 온다. 한국전력이 그 한도 앞에 섰다.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7년 말 한전의 사채 발행 잔액은 76조489억원으로 전망된다. 2028년부터 적용되는 법정 한도는 56조8354억원이다. 차액은 19조2135억원.한전은 지금 자본금과 적립금의 5배까지 사채를 낼 수 있다. 2022년 재무위기 때 만든 한시 특례다. 그 특례가 2027년 12월31일 끝난다. 2028년부터 원래 한도인 2배로 돌아가면, 19조원어치 공간이 통째로 사라진다.다급함은 행동에서 드러났다.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10-27 08:10:18</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AI 기술 발전이 게임업계 생태계를 파괴한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2641</link>
			<description><![CDATA[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게임업계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는 평소의 2배에 가까운 8000여 개의 게임이 공개됐다. 많은 게임이 공개됐다는 것은 게임 사용자에는 좋을 일일 수 있으나 문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저품질 게임이 범람한다는 것이다. 스팀 커뮤니티의 한 사용자는 “신규 출시 코너를 둘러봤는데, 더 많은 사용자 지정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 특히 AI 생성 콘텐츠가 포함된 게임을 필터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특정 태그가 있는 게임을 차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또 다른 사용자는 “AI를 활용한 저품질]]></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10-21 13:56:26</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성과급 합의 주역들의 말 바꾸기…'삼성의 이익' 논하는 테이블 넓혀야</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1972</link>
			<description><![CDATA[[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 직원 한 명에게 지급할 성과급이 평균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사회가 시기와 질투, 열패감 등으로 뒤덮히고 있다. 감정적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다. 직장인이 한 순간에 그 정도 돈을 번다는데, 누가 배 아프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번 사태가 회사 내부를 넘어 사회 전체의 갈등으로 번지는 이유다.다만, 프랑스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은 "파도를 보지 말고 조류의 흐름을 보라"고 했다. 삼성전자 성과급 사태는 역사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 사회를 어]]></description>
			<author>정창현 기자</author>
			<pubDate>2026-10-13 17:19:12</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이동형의 버거킹, 유해진 그리고 댓글창</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1550</link>
			<description><![CDATA[버거킹은 "무관하다"고 했다.6일 유해진 광고 종료를 확인하며 회사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과 일정에 따른 것이고, 특정 이슈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캠페인 모델은 모두 일회성 계약이라는 설명도 붙였다.지난달 말, 버거킹은 유해진이 나온 광고 영상의 댓글창을 닫았다. "브랜드의 소셜미디어는 정치적 논쟁 장소가 아니기에 부득이 댓글 기능을 중지한 상태"라고 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상황을 지켜보다 조치했다는 설명도 나왔다.논란 때문에 댓글을 닫았는데, 같은 논란과는 무관하게 광고를 끝냈다는 설명이다. 두 문장이 함께 참이려면 이래야 한다.]]></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10-07 10:29:20</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회귀물 주인공처럼… 최태원의 타이밍은 늘 좋았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1382</link>
			<description><![CDATA[요즘 드라마나 웹툰에서 제일 흔한 설정은 그날로 돌아간다면…, '회귀물'이다.주인공은 늘 인생이 꺾이기 직전의 특정 날짜로 돌아가 다시 선택한다. 과거의 선택 하나가 현재를 바꾼다는 것, 그게 회귀물이 팔리는 이유다.현실에도 '그날로 돌아간' 셈법이 하나 있다. 다만 주인공이 직접 돌아간 게 아니라, 법원이 대신 돌아가 줬다.서울고법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때 재판부가 고른 날짜는 판결이 나온 2026년이 아니라 2024년 4월]]></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10-02 17:00:51</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조현준의 6년 전 계산, AI가 증명했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0278</link>
			<description><![CDATA[지금 미국에서 변압기를 사려면 번호표부터 뽑아야 한다.주문은 몰리고 납기는 밀린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달 미국 빅테크 2곳으로부터 3865억원어치 초고압변압기를 수주했다. 765kV 변압기 2200억원, 345kV 변압기 1665억원어치다.줄이 이렇게 길어지기 6년 전,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미 줄 맨 앞에 서 있었다.효성중공업은 지난 2019년 12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미쓰비시전기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4650만달러, 약 546억원에 인수했다. 이듬해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그해에는 챗GPT도, 데이터센터 전력난도 없었다.]]></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9-17 07:59:50</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GTA 6’도 두렵지 않은 명작 IP의 힘</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9696</link>
			<description><![CDATA[올해 하반기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는 회피다. 바로 ‘GTA 6’를 피하기 위한 출시 일정 조정이다.오는 11월 19일 출시되는 ‘GTA 6’는 워낙 존재감이 큰 작품이다. 실제로 주요 게임사들은 대작 출시 일정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며 정면충돌을 피하고 있다. 그 결과 9월과 10월에 기대작이 몰리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그런데 ‘GTA 6’를 피해 도망치는 게임이 있는 반면, 오히려 시장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게임도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IP와 부활한 IP가 있다.‘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대표적인 신]]></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09-09 17:11:51</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이시하, 5년 묵은 빚을 받아냈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8543</link>
			<description><![CDATA[박수는 통장을 채우지 않는다. 숫자가 찍혀야 채워진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글로벌 최대 OTT, 넷플릭스로부터 5년치 음악 사용료를 받아냈다.협회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음악 사용료 지급을 마쳤다. 협회는 자료 확인을 거쳐 권리자들에게 순차 분배할 예정이다. 이 5년은 K콘텐츠가 세계로 팔려나간 시간이기도 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 예능은 넷플릭스를 타고 국경을 넘었다. 화면은 팔렸고, 음악은 그 장면들의 감정을 만들었다.저작권 행정에서 가장 위험한 말은 "협의 중"이라는 세 글자다. 콘텐츠는 이]]></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27 09:19:07</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송민수가 닫지 않은 문</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8424</link>
			<description><![CDATA[협상은 깨지면 문이 닫힌다. 하지만 기아는 그 문을 닫지 않았다.기아 노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부분파업을 예고해 둔 상태였다. 지난달 2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고, 찬반투표는 92.5% 찬성으로 가결됐다. '형님' 격인 현대차 노조는 앞서 10년 만의 전면파업까지 거친 뒤였다. 연쇄파업 우려가 자동차 업계 전체를 덮고 있었다.그 하루 전인 25일 오후, 노사는 오토랜드 광명에서 마주 앉았다. 열두 번째 본교섭이었다. 그리고 이날 밤 잠정합의안이 나왔다. 기본급 10만원 인상에 성과·]]></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26 08:40:07</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오후 5시50분의 정회… 조로 잃고, 만으로 남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8324</link>
			<description><![CDATA[오후 5시50분, 협상은 정회됐다. 합의는 없었다.24일, 현대차 노사가 마주 앉은 지 네 시간 가까이 지난 뒤였다. 신규인원 500명 충원엔 고개를 끄덕였지만, 임금이라는 본론 앞에서 다시 멈췄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다.5월 6일 상견례 이후 부분파업이 이어졌고, 7월엔 조별로 2~4시간씩 수위가 올라갔다. 지난 18일 16차 협상도 기본급과 정년연장에서 갈라선 채 끝났다. 지난 21일엔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전면파업이 있었다. 8시간, 3만9000명, 울산·전주·아산의 모든 라인이 멈춰섰다.누적 파업 60시간. 생산라인]]></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25 09:29:34</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김병주가 접은 우산</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8320</link>
			<description><![CDATA[사모펀드 오너에게는 우산이 있다.유한책임이라는 우산이다. MBK도 그 우산 아래서 홈플러스를 인수했다.2015년 말 7조2000억원, 자금의 상당 부분은 빚이었다. 이후 10년간 홈플러스가 부담한 이자는 2조6942억원, MBK는 점포를 팔고 다시 빌리는 방식으로 4조1000억원 넘게 현금화했다. 그리고 지난해 2월 신용등급이 흔들리며 회생절차로 이어졌다.그럼에도 인정해야 할 게 있다.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그 우산을 접었다. 지난 3월, 자신의 자택을 담보로 내놓았다. 그가 우산을 접은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 40]]></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25 09:21:34</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김영식의 나노미터, 그리고 균열</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7561</link>
			<description><![CDATA[지난 10일 오후8시,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사고가 난 지 사흘째였다.전날인 7일 오전, 이 단지 한 세대 2층 외벽의 테라스 구조물과 외장재가 통째로 떨어졌다. 세대는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준공 1년6개월 만이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회사는 원인 규명과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아파트의 누적 하자는 5만7296건, 그중 3195건은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김 사장은 입주민들과 만나 "아파트 전체에 대한 안전진단]]></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13 10:15:14</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김이배, 이름 석 자는 지켰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45</link>
			<description><![CDATA[이름은 안 새어 나갔다. 여권번호가 새어 나갔다.지난 5일 네이버에 '제주항공'과 편명을 넣으면 예약자 정보가 걸려 나왔다. 검색창엔 여권번호 반쪽만 보였지만, 딸린 링크를 타고 들어간 홈페이지에서는 전체 번호가 그대로 열려 있었다. 100여명의 몫이다.숫자는 작다. 그러나 뚫린 자리는 작지 않다. 여권번호는 카드번호와 다르다. 정지시키고 새로 발급받으면 끝나는 정보가 아니다. 국경을 넘을 때 신원을 증명하는 번호이고, 새어 나가면 여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출국을 앞둔 사람에게는 일정 자체가 흔들리는 문제다.회사는 페이지를 닫]]></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12 08:52:49</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진출, 숫자로는 설명되지 않는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6790</link>
			<description><![CDATA[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시장 진출의 명분으로 '수익률'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18.82%, 민간 퇴직연금의 장기 수익률은 6% 수준에 머문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이를 근거로 공적 운용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6월 정부 기금형 퇴직연금 실무작업반에 '공적연기금 참여 방안'을 제출했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도 "1500조원 이상의 거대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성과를 낸 국민연금공단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가성비로 따지면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할 경우 기존 대비 3분의 1 정도의 수수료에]]></description>
			<author>정수진 기자</author>
			<pubDate>2026-08-04 16:31:2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대통령 사절단 정의선, 악수 대신 공장을 택했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6471</link>
			<description><![CDATA[대통령은 사절단을 이끌었다. 정의선은 공장으로 샜다.브라질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따라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일정을 쪼개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 공장을 찾았다. 사진 찍고 악수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는 게 사절단의 정석이다. 정 회장은 그 정석을 깨고 생산라인 앞에 섰다.이유는 분명했다. 브라질은 지금 조용한 전쟁터다.BYD가 폐쇄된 포드 공장을 인수해 브라질에서 차를 찍어낸 지 1년. 브랜드 순위는 8위에서 4위로 뛰었다. 관세는 7월부터 친환경차에도 35%가 붙는다. 팔기만 해서는 버틸 수 없는 시장이 됐다]]></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7-31 10:13:52</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적자 줄이던 이재준이 넓힌 사업</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6192</link>
			<description><![CDATA[광주중앙초등학교는 1907년 문을 열었다. 올해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다.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학교 3곳(광주중앙초, 목련초, 삼도초)과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AI 학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학교 학생들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학생별 학습 수준과 진도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학습 결손을 조기에 확인해 보완하는 방식이다.단순한 기부라면 여기서 끝날 이야기다. 그러나 이번 협약은 처음이 아니다.아이스크림에듀는 전남교육청 관내 면 단위 작]]></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7-29 08:00:00</pubDate>
			</item>
			<item>
			<title>현직 역사 교사·역사신학 교수 '세계사와 함께 읽는 기독교 역사' 출간 '화제'...&quot;의로운 전쟁은 없었다&quot; 왜?</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5924</link>
			<description><![CDATA[[녹색경제신문 = 박근우 기자]서양 문명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알아야 하고, 기독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양 문명의 역사적 맥락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세계사'와 '기독교'의 관계를 통찰한 신간 서적 '세계사와 함께 읽는 기독교 역사'가 출간됐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의 전문성과 균형감에 있다는 평가다. 저자는 최근 전쟁에 대해 의로운 목적대로 전개된 경우는 없었다고 진단한다."인류 역사에 등장하는 그 어떤 전쟁도 전쟁을 선언한 이들이 이야기한 의로운 목적대로 전개되었던 경우가 없었다. 최]]></description>
			<author>박근우 기자</author>
			<pubDate>2026-07-26 11:44:42</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MBC 38년… 강재형 아나운서가 지킨 말, 그리고 사람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5341</link>
			<description><![CDATA["오너는 아니지만, 우리 회사잖아."강재형 전 MBC플레이비 대표이사가 지난 달 이임식에서 남긴 말은 한 계열사 대표의 작별 인사가 아니었다. 38년간 마이크 앞과 조직 안에서 반복해 온 태도의 마지막 문장이었다.강재형은 198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를 읽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직업이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오래 남긴 것은 목소리가 아니라 말에 대한 태도였다. 그는 〈우리말 나들이〉를 기획했다. 잘못 쓰는 우리말, 무분별하게 섞이는 외국어와 은어를 짚어내는 프로그램이었다. 20년 넘게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바]]></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7-19 12:00:00</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MBK와 손잡은 영풍, 그들이 말하는 '정상화'의 가격</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57</link>
			<description><![CDATA[동네 마트가 사라졌다. 그게 MBK와의 첫 만남이었다.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감사위원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마쳤다. 지난 6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절차에서 10인 이상 후보가 접수됐고, 최종 후보로 박유경 전 APG 아태지역 책임투자·거버넌스 본부장이 선정됐다. 명분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 회복이다.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했다. MBK와 영풍의 후보 추천은 개별 주주의 사적 활동일 뿐 회사의 공식 절차가 아니라는 것이다.겉으로 보면 지배구조 논쟁이다.그런데 MBK라는 이름 앞에는 이미 홈플러스가 붙는다.홈플]]></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7-14 09:00:0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최영일이 설계하지 않은 전환 비용</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4728</link>
			<description><![CDATA[전동화와 AI 전환의 청구서가 하청 노동자에게 먼저 도착한다면, 혁신은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멈춰 선다.현대차 노조가 8일 2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매일 2시간씩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찬반투표 찬성률은 86.65%였다. 표면의 쟁점은 기본급과 성과급이다. 그러나 올해 협상에 처음 등장한 쟁점이 있다. AI와 로봇이 생산라인에 도입될 경우 고용과 노동조건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단체협약 명문화 요구안에 포함했다. 현대차 노조는 한국 제조업 노동운동의 상징이다. 이]]></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7-10 08:35:56</pubDate>
			</item>
			<item>
			<title>[데스크칼럼] 박윤영 KT 사장의 100일 '단단한 본질'</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4489</link>
			<description><![CDATA["단단한 본질" 모바일이 없던 시절 우리의 커넥팅은 공중전화였습니다. 삐삐 사서함 음성을 청취하며 마음이 녹아내리고, 지금은 귀해진 집 전화를 통해 친지, 친구와 교신하던 그 모습 기억하실까요? 2000년대 초중반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1541 콜렉트콜'의 추억도 기억하실 겁니다. '(삐-) 나 000야 전화받아!' 한국통신 헬멧을 쓴 엔지니어분들도 부단히 전봇대를 오르셨죠.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6일 박윤영 KT 대표이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회견 첫머리에 '업의 본질'의 이야]]></description>
			<author>조영갑 기자</author>
			<pubDate>2026-07-08 14:25:12</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차이나 머니, 한국 게임업계 정조준하나</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907</link>
			<description><![CDATA[국내 게임업계에 차이나 머니의 영향력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위메이드의 박관호 의장은 30일, 보유 지분 전량 39.33%를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게 약 92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거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웍을 보유한 투자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차세대 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네오펄스는 위메이드의 MMORPG 역량과 대표 IP ‘미르’의 중국내 높은 영향력을 이유로 삼았다. 향후에는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개발하고, IP 비즈니]]></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07-01 15:06:56</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정용진의 사과는 끝났고, '스타벅스'는 조롱으로 남았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708</link>
			<description><![CDATA[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이름이었다.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는 광주를 조롱하는 말로 쓰였다.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은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했다. 한 달 전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벌인 '탱크데이' 사태를 끌어온 말이었다. 광주제일고 코치진은 즉각 항의했다.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배재고는 사과문을 냈다.학교의 대응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고교야구부의 일탈로만 정리하면 더 큰 것을 놓친다.'스타벅스'라는 이름은 광주를 비꼬는 구호가 됐다.상품을 팔기 위해]]></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30 08:40:0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1711억 벌고 5000억 빌리는 신익현의 성장 계산서</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389</link>
			<description><![CDATA[유상증자는 죄가 아니다. 문제는 누구의 돈으로 성장하느냐다.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2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4999억9948만9428원(약 500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LIG넥스원에서 사명을 바꾼 지 석 달도 지나지 않았다. 글로벌 종합 방위산업 기업으로 커지겠다는 선언 뒤에 대규모 자본 조달이 따라붙었다.신익현 대표의 성적표는 좋다. 올해 1분기 매출 1조1679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 UAE향 천궁-II 조기 인도와 유도무기 수요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현금흐름표를 열면 다른 회사가 나온다.같은]]></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26 08:57:13</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뇌미닉'은 이제 그만…AI가 게임에서 동료로 활약하는 시대 개막</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230</link>
			<description><![CDATA[게임에서 AI 캐릭터가 동료로 활약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과거 ‘기어스 오브 워’를 플레이했다면 '뇌미닉'이라는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 ‘기어스 오브 워’는 주인공과 동료가 팀을 이뤄 전투를 진행하는 TPS 게임이다. 하지만 NPC인 도미닉의 AI가 전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엉뚱한 플레이를 남발하며 주인공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아 국내 게이머들은 그를 '뇌미닉'이라고 불렀다.그러나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뇌미닉'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생성형 AI 기술 덕분에 NPC가 이용자와 직접 대화하고 협력하며]]></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06-24 15:37:21</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최주희가 키운 것 그리고 지킨 것</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176</link>
			<description><![CDATA[23시간 59분.24시간이 아니다. 정확히 1분을 남겼다.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9분, 티빙은 자사 DB에서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신고는 23시간 59분 뒤에 이뤄졌다.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이 정한 24시간 신고 의무를 1분 남기고 맞춘 것이다. 우연인지 계산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 숫자가 이 회사의 위기 대응 속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최주희 대표가 티빙을 맡은 건 2023년 7월이다. 포항공대 산업공학, 하버드대 응용통계학·경제학 석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7년을 보낸 뒤 월트디즈니코리아에서]]></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24 11:24:20</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IPO 시장에 당근은 없고 채찍만 남았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140</link>
			<description><![CDATA[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상장 기업은 15곳(스팩 제외)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38곳과 비교하면 60% 줄었다. 코스피 신규 상장도 케이뱅크 1건뿐이었다.얼핏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올해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의 시각은 다르다. 증시가 좋았던 것이 아니라 특정 업종만 좋았다는 설명이다.실제 올해 증시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 두 종목은 올해 들어 각각 약 180%, 290% 상]]></description>
			<author>정수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23 17:25:37</pubDate>
			</item>
			<item>
			<title>[데스크칼럼] 삼성전자發 '시총 1위 논쟁' 씁쓸한 이유</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3039</link>
			<description><![CDATA["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해서 산출되는 것으로,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주식 가치의 전체 합계입니다."22일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시총 1위 자리를 빼앗자 삼성전자가 낸 참조자료입니다. 이날 하이닉스는 개장부터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이더니 마침내 삼성전자의 시총(상장 보통주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넥스트레이드(NXT) 장에서도 여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0만닉스'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미 쏟아진 보도 대로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부터 시총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 온 '대한민국 대장주]]></description>
			<author>조영갑 기자</author>
			<pubDate>2026-06-22 18:10:4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김기호 영풍 사장, 남의 지배구조보다 먼저 볼 장부</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979</link>
			<description><![CDATA[영풍의 장부는 오염을 정화하기도 전에 먼저 가벼워져 있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영풍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판단했다. 석포제련소 주변 토양과 지하수의 정화 의무가 명확했지만 2021~2022년 충당부채를 인식하지 않았고, 2023~2024년에는 법규상 허용되지 않는 정화방식을 전제로 비용을 계산했다. 조업정지에 따른 유형자산 손상차손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감사인 지정 3년과 과징금 부과를 의결하고, 전 대표이사에게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를 내렸다.충당부채는 없어도 되는 돈이]]></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22 11:02:45</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유승우, 두산의 기술을 한 테이블에 앉히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864</link>
			<description><![CDATA[기술은 많았다. 문제는 서로 만나지 않았다는 것이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연료전지대로 있었다. 로봇은 로봇대로 움직였다. IT 조직은 시스템을 관리했고, 전자사업은 인공지능 서버에 들어가는 소재를 만들었다. 각자 잘했다. 그런데 각자 잘하는 것으로는 새로운 사업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두산은 LG CNS와 데이터센터, 수소드론 물류, 인공지능 전환, 로봇 전환, 예지보전 분야 협력을 맺었다. LG CNS의 데이터센터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로봇에는 LG CNS의 학습·운영 플랫폼을 붙인다. 제조]]></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9 09:18:01</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기술 1등, 관리 꼴찌…가삼현이 받아든 KDDX 청구서</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861</link>
			<description><![CDATA[세계 1위 조선그룹의 핵심 회사가 0.5867점 차이로 졌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기술능력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은 73.2383점, 한화오션은 72.5958점이었다. HD현대중공업이 0.6425점 앞섰다.그런데 최종 점수는 한화오션 93.9542점, HD현대중공업 93.3675점이었다. 가·감점 항목에서 HD현대중공업은 0.1292점, 한화오션은 1.3584점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에는 불공정행위 이력 감점 1.2점이 더해졌다. 기술에서 벌어놓은]]></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9 09:01:0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0.07%의 방산기업이 파리로 갔다… 송호성의 기아</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779</link>
			<description><![CDATA[10년 만이었다.기아가 유로사토리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은 2016년이다. 그 10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났다. 유럽 각국이 군비를 늘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주포를 팔았다. 현대로템은 전차를 팔았다. 계약서가 쌓였다. 'K방산'이 한국의 대표 수출산업이 됐다.기아는 그 자리에 없었다.이상하다. 기아는 1973년 방산업체로 지정됐다. 현대로템(1977년), 현대위아(1976년)보다 먼저다. 국내 유일의 특수차량 전문 연구소도 갖추고 있다. 방산을 새로 시작한 회사가 아니다. 누구보다 먼저 있던 회사다.숫자를 보면 더]]></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8 09:43:42</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세금으로 만든 KAI… 국민의 방산을 점찍은 한화</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685</link>
			<description><![CDATA[KAI는 국민이 만든 회사다.수출입은행이 지분 26.4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수출입은행은 국가 정책금융기관이다. 그 돈의 출처는 세금이다. KAI가 KT-1과 T-50, KF-21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민간 자본의 결단이 아니라 국가 투자의 결과다.그 회사에 한화그룹이 들어왔다.한화그룹은 16일 KAI 지분을 9.04%까지 확대해 2대 주주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분을 9.97%까지 올린다. 그룹 전체 지분은 연말 12%를 넘어선다. 그리고 이미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7 09:08:11</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반복된 사과에도… 아워홈 사고는 왜 재발하는가</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626</link>
			<description><![CDATA[문장은 거의 같다.2025년 4월 4일, 경기 용인 아워홈 어묵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냉각용 기계에 목이 끼였다. 닷새 뒤 숨졌다. 구미현 당시 대표가 입장문을 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2026년 6월 8일, 같은 공장 어묵꼬치 포장 라인에서 50대 하청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두건이 말려 목이 끼였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김태원 현 대표가 입장문을 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이 사죄드린다."한 명은 창업주의 딸이었다. 다른 한 명은 그 회사를 산 그룹이 앉힌 CEO다. 사람은 바뀌었다. 말은 바뀌지 않았다]]></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6 11:35:4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배를 기지로 바꾸다, 정기선의 '바다 영토' 확장</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595</link>
			<description><![CDATA[배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가 배를 '기지'로 바꾸기 시작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 해양 엔지니어링·컨설팅 기업 말콘과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선 공동개발 협력 약정을 맺었다. SOV, 서비스 오퍼레이션 베슬이다. 바다 위 풍력발전기를 고치는 기술자들이 먹고 자고 일하는 선박이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풍력단지에 장기간 머무르며 정비와 운영을 책임진다.배라기보다 움직이는 숙소이고 작업장이며 창고다. 바다 위의 전진기지다.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23년 CES에서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꺼냈다. 선박을 더 많이 만드는 데 머물]]></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6 09:34:22</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정용진이 닫은 문</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506</link>
			<description><![CDATA[22일 오후 3시, 스타벅스의 불이 꺼진다.평소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밀려들 시간이다. 그날은 멈춘다. 커피를 팔던 사람들이 역사를 배운다.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매장의 영업을 조기에 끝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벌어진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의 후속 조치다.문제의 행사는 이른바 '탱크' 텀블러를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날짜는 5월 18일이었다. 행사 이름은 '탱크데이'였고, 홍보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 들어갔다.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이]]></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5 09:27:04</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정의선, 제네시스의 두 줄을 르망에 새기다… 쇼룸을 넘어 르망으로</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502</link>
			<description><![CDATA[럭셔리는 쇼룸의 가죽 시트 위에서 완성되지 않는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19번 GMR-001이 르망 24시간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이퍼카 클래스 13위였다. 17번 차는 완주까지 7시간 30분을 남기고 서스펜션 손상으로 멈췄다. 19번 차도 경기 중 네 차례 멈췄다. 그래도 다시 달렸다.그 장면이 이번 도전의 핵심이다.제네시스가 그동안 보여준 럭셔리는 정적이었다. 조용한 실내, 절제된 선, 문을 닫는 소리와 시트의 감촉으로 프리미엄을 설명했다. 잘 만든 럭셔리였다. 그러나 유럽의 오래된 고급차 브랜드들은 서킷에서 기술과 실패,]]></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5 09:14:54</pubDate>
			</item>
			<item>
			<title>[대중의 알고리즘] 쿠팡은 왔다, 로저스는 오지 않았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386</link>
			<description><![CDATA[아침에 문 앞을 열면 상자가 있다.쿠팡은 늘 왔다. 새벽에도, 비가 와도. 소비자는 그 속도를 믿었다. 이름을 줬다. 주소를 줬다. 연락처를 줬다. 클릭 한 번에 집 좌표를 넘겼다.그런데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오지 않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쿠팡에 역대 최대 과징금 6246억8100만원을 부과했다. 회원 3322만명과 비회원 434만명, 총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 주소, 연락처. 쇼핑몰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가 아니다. 초인종이 울리는 집의 좌표다.거기서 끝이 아니다. 쿠팡은 제휴 마케팅 서비]]></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2 08:43:10</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인기 게임 IP 확장과 글로벌 진출 본격화한 韓 게임</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353</link>
			<description><![CDATA[한국 게임사들이 IP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서머게임페스트와 콘솔 게임 3사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여러 기대작 게임들이 공개됐다. 모든 행사마다 저마다 다른 기대작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상당히 치열한 게임 전쟁을 예고하게 됐다. 국내 게임사 역시 신작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씨는 PC용 MMORPG ‘아이온 2’ 글로벌 출시와 ‘길드워 3’를, 스마일게이트는 완전한 싱글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탄생하는 ‘크로스파이어’를, 시프트업은 신]]></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06-11 14:43:43</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신안산선이 또 무너졌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95</link>
			<description><![CDATA[사람이 또 떨어졌다.지난 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3-2공구. 35세 하청 노동자가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 중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2025년 4월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같은 해 12월 18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 4-2공구. 철근 다발이 무너지며 50대 하청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2026년 6월 9일, 다시 신안산선. 1명이 떨어졌다.1년 2개월. 같은 프로젝트. 세]]></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1 08:58:27</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이건영의 대한제분, 곰표는 젊어졌는데 시장은 왜 늙어 있었나</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06</link>
			<description><![CDATA[곰표는 젊어졌다. 맥주가 됐고, 굿즈가 됐고, 편의점 진열대의 장난스러운 얼굴이 됐다. 그런데 정작 밀가루 시장은 늙어 있었다.사건은 가볍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제분을 포함한 7개 제분사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간 B2B 밀가루 공급가격과 물량을 담합했다고 판단했다. 과징금은 총 6710억4500만원. 대한제분에 부과된 과징금은 1792억7300만원이다.정부 보조금 환수 검토 보도까지 나왔다. 정부는 국제 곡물가 상승기에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세금을 투입했다. 그런데 담합이 지적된 업체들이 그]]></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0 09:42:06</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설탕으로 시작한 CJ 그리고 두 번의 담합</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01</link>
			<description><![CDATA[설탕으로 시작한 회사였다.1993년 삼성에서 계열분리된 제일제당.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그 회사를 받아 이름부터 바꿨다. '제일제당'에서 'CJ'로. 설탕을 넘어 비비고를 만들었다. 비비고를 들고 세계로 갔다. 물류를 키웠다. 문화를 키웠다. 2017년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말했다.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CJ를 만들어가자."그 선언이 나온 지 2년 뒤, 밀가루 담합이 시작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0일 CJ제일제당을 포함한 7개 제분사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6년간 밀가루 공급 가격과 물량을 24차]]></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10 08:45:00</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이재용의 전영현, 최태원의 곽노정</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05</link>
			<description><![CDATA[젠슨 황이 서울에서 4박5일을 보냈다.삼겹살을 먹었다. 치킨을 먹었다. 총수들을 만났다. 사진에는 악수가 담겼다. 카메라는 총수들을 찍었다.그런데 카메라에 잘 안 잡힌 자리가 있었다.깐부치킨 강남점. 최태원 옆에 곽노정이 앉았다. 신라호텔. 이재용은 없었다. 전영현이 젠슨 황과 단독으로 마주 앉았다. 회동을 마친 전영현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오늘 가장 좋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총수 뒤에 기술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기술자들은 이번 방한의 실질이었다.곽노정. 1994년 현대전자(SK하이닉스 전신)에 입사했다. 이후 30년,]]></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09 09:46:18</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최태원의 15년, 젠슨 황의 &quot;Please&quot;</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2026</link>
			<description><![CDATA[2011년 11월 10일 새벽, 서울 서린동 SK사옥. 하이닉스 인수 입찰 마감일이었다. 밤새 회의를 이어온 임원들은 대부분 반대했다. "채권단 관리 기업을 인수해선 안 된다." "통신·정유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왜 흔드느냐." 반도체 업황은 침체였고, 하이닉스는 10년 가까이 주인 없이 떠돌던 회사였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도체 사업은 한다."SK텔레콤은 2011년 11월 하이닉스 지분 인수를 계약했다. 인수 금액은 3조4267억원이었다. 시장에서는 무리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SK텔레콤 주가는 인수]]></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08 10:00:46</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거래시간 연장, 금융당국의 역할은 어디에</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65</link>
			<description><![CDATA[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이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거래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 혼란과 민원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예견되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하는데도 이를 조율하고 점검해야 할 금융당국의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한국거래소는 현재 정규장 전후로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도입하는 거래시간 연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투자자 편익 확대와 시장 선진화, 글로벌 정합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다만 업계에서는 거래시간 연장 필요성과 별개로 시]]></description>
			<author>정수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05 14:59:09</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최태원의 베팅, 그리고 91%… &quot;반도체 더 만들어달라&quot;는 말의 의미</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15</link>
			<description><![CDATA[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SK하이닉스 전시 부스의 HBM4E 웨이퍼 위에 직접 문장을 남겼다. "Please make more."칭찬이자 압박이었다. 그 짧은 문장 뒤에는 10년 넘게 이어진 한 기업인의 베팅이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2년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3조4000억원 규모였다. 당시 하이닉스는 메모리 업황 침체와 실적 부진을 겪고 있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의아해했다. 통신회사가 왜 반도체 회사를 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최 회장은 샀다. 그리고 기다렸다.SK하이닉스]]></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05 08:30:00</pubDate>
			</item>
			<item>
			<title>[기자수첩] 게임업계 하반기 태풍의 핵 ‘GTA 6’</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07</link>
			<description><![CDATA[올해 11월 19일에는 게임업계가 기다려온 ‘GTA 6’가 출시된다.전작 ‘GTA 5’는 201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억 3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아직도 강력한 인기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13년 만에 출시되는 후속작 ‘GTA 6’에 대한 기대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해외에서는 ‘’GTA 6’가 엔터테인먼트계의 모든 기록을 바꿀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3일에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소니 쇼케이스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GTA 6’와 경쟁을 피하기 위해 거의 모든 기대작들이 9월에 집중적으로]]></description>
			<author>이준혁 기자</author>
			<pubDate>2026-06-04 16:21:09</pubDate>
			</item>
			<item>
			<title>[CEO EFFECT] 신용등급이 오른 날, 구광모는 첫 악수를 준비했다</title>
			<link>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1825</link>
			<description><![CDATA[신용등급이 올랐다. 12년 만이다.지난 2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LG전자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 2014년 이후 약 12년 만의 상향이다. 앞서 무디스도 올해 1월 LG전자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으로 높였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시선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 셈이다.같은 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처음 마주 앉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다. 그러나 완전히 공교롭지만은 않다.구 회장은 2018년 LG그룹 회장에 올랐다. 이후 LG전자는]]></description>
			<author>이충진 기자</author>
			<pubDate>2026-06-04 08:30: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