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수피마 코튼 콜라보 상품 선봬...고급 라인에 사용되는 초장면 목화 사용

일반 코튼보다 45% 강한 내구성...프리미엄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대

2019-03-27     이영애 기자

스파오가 수피마코튼 콜로보레이션 상품 23종을 선뵀다.

이랜드월드의 스파오가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 콜라보레이션 상품 2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피마 코튼’은 일반 코튼 섬유보다 길이가 30% 긴 초장면의 목화로 전 세계 코튼 생산량의 1%에 불과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고급 라인에 주로 사용된다.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V넥 스타일과 크루넥 스타일 2가지 스타일에 총 23가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일반 면에 비해 부드러운 촉감과 특유의 광택, 염료 흡습력이 뛰어나 더 선명한 컬러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일반 코튼 대비 약 45% 강한 내구성으로 쉽게 축소되거나 팽창하지 않아 소재의 늘어남 없이 오랜 시간 착용 가능하며 신축성이 있어 격렬한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은 20번 이상의 건마찰 테스트를 통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KC 인증까지 마쳤다”라며 “반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소재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 초기부터 인기몰이 중에 있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