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중심 상시채용'으로 전환한 현대차, 20일 코엑스서 채용박람회 개최

2019-03-15     양도웅 기자

올해 공개채용 제도를 폐지하고 직무 중심의 상시채용 제도로 전환한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 고용 창출과 우량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부품 협력사들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이어 광주, 대구, 창원, 울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