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퍼스트데이터코리아와 업무협약...지급결제 서비스 고도화 추진

2019-03-15     박소연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지불결제 솔루션 기업인 퍼스트데이터코리아(First Data Korea, 대표 김종윤)와 함께 ‘금융사업과 결제인프라 및 서비스 범위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데이터코리아는 세계 1위 종합 전자지불결제 사업자인 ‘퍼스트데이터(First Data)’의 국내 법인으로 국내 금융기관 및 관공서 등 약 20만개 가맹점에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해외카드 거래의 매입·정산 업무추진 △ 부산지역 소상공인대상 결제단말기 할인가 구매혜택 제공 △ FDK가맹점 공동모집을 통한 썸패스 결제기반 확대 등 지불·결제시장의 인프라구축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