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 11일 정식서비스

3월 10일까지 사전등록 접수

2019-03-07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웹젠이 오는 3월 11일,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국내 안드로이드와 iOS에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마스터탱커'는 지난 2월 24일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MMORPG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출시 준비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탱커'의 출시 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게임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마스터탱커’의 여러 정보와 공략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커뮤니티는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가 유일하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하루 전인 3월 10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스터탱커'의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