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 신메뉴 2종 출시...전국 유명 국밥 재해석

달래 듬뿍 '고깃집 된장국밥'과 바지락 듬뿍 '해물삼겹 순두부국밥' 출시

2019-03-06     이효정 기자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국밥 신메뉴를 출시했다.

육수당은 고깃집 된장국밥, 해물삼겹 순두부국밥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고깃집 된장국밥’은 한촌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소사골육수에 우삼겹, 달래, 100% 국산콩으로 만든 세 가지 된장을 넣어 깊은 맛을 낸다. ‘해물삼겹 순두부국밥' 역시 소사골육수에 양념장과 각종 해물, 우삼겹이 들어가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당은 이번 신메뉴가 된장찌개, 순두부찌개로 많이 먹는 된장과 순두부를 가지고 국밥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만큼 국밥을 좋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신메뉴와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고깃집 된장국밥’과 ‘부추듬뿍 수육무침’을 세트로도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육수당에서는 다양한 국밥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유명 국밥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메뉴도 특별한 국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자는 취지에 따라 개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메뉴가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에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밥 브랜드로 옛날 식당 이미지가 강한 국밥집을 젊은 감각을 통해 차세대 한식 메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수도권/지방 사업설명회, 개별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