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개발팀 한국인 개발자, 신규 한국 스킨 소개

트레이서, 오리사, 브리기테 스킨 추가,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에 참가해 획득 가능

2019-01-23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오버워치’ 개발팀의 한국인 개발자들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한국 스킨을 소개했다. 
 
‘오버워치’는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오버워치의 2019년 설날 이벤트인 ‘황금 돼지의 해’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22일, 이벤트 개최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임홍찬 선임 아티스트가 깜짝 등장했다. 두 아티스트는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 스킨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아티스트가 소개한 스킨은 ‘트레이서’, ‘오리사’, ‘브리기테’, 총 세 영웅의 신규 스킨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주로 ’삼국지’ 등장인물들과 관련된 스킨이 등장하지만, 세 영웅은 한국적 특색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먼저 ‘트레이서’는 ‘홍길동’ 컨셉의 스킨이 추가된다. 설화 속에 등장하는 ‘홍길동’의 신출귀몰한 모습을 현대적인 ‘트레이서’의 모습으로 재해석했다. 
 
‘오리사’의 신규 스킨 ‘산예 오리사’는 사자탈을 쓴 듯한 모습으로 구현됐다. 이학성 아티스트는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었는데, 실제로 구현에 성공해서 기쁘다”며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브리기테’는 신규 스킨을 통해 ‘장군’으로 거듭났다. ‘장군 브리기테’ 스킨의 벨트 부분에는 태극 문양이 새겨져있으며, 복장의 형태는 조선시대에 잘 알려진 ‘두정갑’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스킨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에 참가해 획득할 수 있으며, 소개된 세 영웅의 스킨 외에도 ‘관우 라인하르트’, ‘장비 토르비욘’ 등 다양한 신규 스킨과 아이템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