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출시 예정 기종 모두 한국어화되나?
전 기종 심의 통과, 한국어화 공식 확정된 플랫폼은 'XBOX ONE'
2019-01-19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캡콤(Capcom)의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이 오는 2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 지원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재판’은 국내에서 “이의 있소!”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추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은 전 세계 670만 장 이상 팔렸던 ’역전재판’ 시리즈의 초기작들을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지난 2001년 출시된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부터 ‘역전재판 2’, ‘역전재판 3’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출시 소식을 두고, 국내 유저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한국어 지원 여부다. ‘역전재판’ 시리즈가 사건 현장을 조사하거나 법정에서 증인을 심문하는 과정이 필요한 ‘추리’ 장르 게임이다보니, 게임 중 제공되는 설명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게임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 19일, 유저들의 걱정은 기대로 바뀌었다. ’역전재판’시리즈 국내 배급사인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XBOX ONE, PC,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컬렉션’ 모두 게임물등급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어 제목인 ‘역전재판’이라는 이름 그대로 심의를 거쳤기 때문에 “(심의를 통과한) 전 기종이 한국어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현재 한국어화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플랫폼은 ‘XBOX ONE’ 뿐이며, 타 플랫폼 한국어화 소식은 알려진 바 없다. ‘XBOX ONE’에서는 출시 이후 별도의 패치를 통해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