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래블업과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프로그램 ‘저스트 모델 잇’ 진행

머신러닝 모델링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2019-01-16     고수연 기자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가 머신 러닝 플랫폼 개발 기업 래블업(Lablup)과 손잡고 딥러닝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저스트 모델 잇’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 및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이 백엔드.AI(Backend.AI)라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AI)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스트 모델 잇’ 프로그램은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머신 러닝 모델링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양사는 1월 29일 6개의 팀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오는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딥 러닝 및 텐서플로우(TensorFlow) 모델 개발 관련 최신 기술과 전망을 소개하는 ‘AI 테크토크 포 데브(AI TECHTALK FOR DEVS)’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AI 모델 개발 경험, 최적의 GPU 활용법, 백엔드.AI 플랫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