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한국남부발전, 발전설비 기술 협력

2013-08-28     조원영

두산중공업과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설비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 두산중공업의 설계 및 제작 능력 등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발전분야 기술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노후 발전설비 진단∙출력증강 등 성능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7대 중점 사업을 선정했다. 또 각사에 10명 이내의 기술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