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CES2019서 최신 게이밍 노트북 선보여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로 업그레이드

2019-01-07     고수연 기자

에이수스가 7일 CES2019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ROG 제피러스 GX531은 약 15mm의 바디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i7-8750H CPU, 144Hz 주사율의 15.6” 디스플레이, 지포스 RTX 2080 Max-Q를 탑재했다.

 

17인치 ROG 제피러스 GX701는 18.7mm의 바디, 144Hz/3ms 디스플레이, 최대 8세대 i7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80 Max-Q를 탑재했다. GPU 스위치 기능을 사용하면 게임을 할 때는 G-SYNC를 이용할 수 있고, 배터리 효율을 위한 옵티머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ROG GL704/GL504는 데스크톱 대체품과 프리미엄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의 중간 위치의 노트북이다.

 

최대 32GB RAM을 지원하는 6코어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제품은 빠른 SSD(Solid-State System) 드라이브와 1TB의 추가 용량을 결합하여 더 큰 게임 라이브러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는 더 빠른 SSHD로 교체가 가능하며, 이 경우 자주 엑세스하는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하여 로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스포츠 아레나의 FPS를 위해 제작된 ROG GL704/GL704 스나이퍼는 카모플라쥬 무늬로 장식되어 있으며, 15.6”형과 17.3”형 모두 144Hz의 주사율과 3ms의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하이라이트된 WASD 키는 스나이퍼의 정신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동시에 FPS 게임의 홈 행(home row)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한편, ROG의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RTX 기반 게이밍 노트북 한국 출시 제품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