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하철 8호선 암사행, 차량 고장으로 지연 운행

2018-12-07     박근우 기자

서울시 지하철 8호선 암사행 노선이 7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차량 고장으로 지연 운행 중이다. 

아침 출근 길 8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교통편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제8054 열차가 출력 불능 고장으로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승객 김모 씨는 8시 10분경 "10분내 출발 불가능"이라며 "추운 날씨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일부 승객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출근시간대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이날 지하철 8호선은 오전  7시 50분경 수진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40분 이상 운행이 중지 지연되는 등 큰 불편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