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스트게임… 구글은 ‘검은사막M’, 유저는 ‘배그’ 선택

2018-12-06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구글플레이가 5일 ‘2018 올해를 빛낸 게임’을 발표했다. 구글플레이는 매해 연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올해도 총 6개 부문에서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게임들을 선정했다.

구글은 ‘검은사막M’을, 유저는 ‘배틀그라운드(배그)’를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다.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의 영광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돌아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11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에 이어 또 한번 큰 상을 수상하며인기를 증명했다.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펄어비스의 첫 모바일 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로 이렇게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 게임을 즐겨 주신 유저들께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저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이 작품은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과 함께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에서는 아크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좀비스위퍼'가 선정됐다. '좀비스위퍼'는 좀비 소탕 액션에 지뢰찾기 스타일의 퍼즐 요소를 도입한 게임으로, ‘2017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를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으로는 ‘2018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에 오른 코스믹아울의 ‘코스믹워즈’가,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는 선데이토즈의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 게임 부문에서는 MMORPG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한편 배틀로얄 장르를 표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장으로 장르의 다양성 확대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