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임직원 십시일반 기부로 장애 아동 치료 성금 전달

2018-12-06     백성요 기자

현대해상이 임직원들 급여 일정액 기부로 조성된 '드림플러스기금'으로 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 아동 치료비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드림플러스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아암과 장애로 치료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날 기부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장애로 치료 받는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보탬이 되고, 그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도 5천만 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드림플러스기금’을 통해 질병·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