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8-12-05     박근우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UNNY)’가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국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주관한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에서 모범을 보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

SUNNY는 장애인 사회 참여에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대학생들이 자발적·주체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도록 참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10개 지역, 145개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연계해 장애 문제에 특화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UNNY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 자립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