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2013-07-01 김경호
LG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한 「LG-카이스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학습능력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준 높은 과학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 교수진과 재학생 20여명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과학실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첫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 지역 학생 40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천연 화장품 만들기, 광센서 팽이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실험교육을 진행했다.
LG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이「LG-카이스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