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에 집 앞 상가 인기 고공행진...광명역 파크자이 2차 단지내상가 ’자이스트릿‘ 분양

2018-11-27     황창영 기자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직장인들이 집 근처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자 상업시설도 오피스 위주 상권보다 바로 집 앞에 위치하는 상권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택 500m 이내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 매장의 이용금액 비중은 2014년 37%와 비교해 2017년 45%로 약 8%P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주를 마치고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춘 단지내상가가 높은 인기다. 대표적으로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단지내상가 ‘자이스트릿’이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호실 규모다.

해당 상업시설은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211세대에 이어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1442세대까지 총 2,653세대를 고정수요로 두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곳이다.

또 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만큼 역 이용객은 물론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역 중심으로 형성된 광명역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와 국제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직장인 수요까지 모두 흡수 가능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KTX 광명역 초역세권에 남아있는 마지막 상업시설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예정)와 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M클러스터(중앙대학교 병원 등)가 완공을 앞둬 갈수록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며 축구장 25개 면적의 새물‧새빛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길목에 위치에 있어 우수한 집객력도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다른 상업시설과 달리 단지 내 상가의 경우 평일·주말에 구애받지 않는 ‘주7일 상권’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자이스트릿의 경우 대단지 고정수요에 KTX 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라는 점에서 향후 ‘똘똘한 상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 자이스트릿 홍보관은 KTX광명역 7번 출구 맞은편 1층(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38호)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