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비아파트' 새로운 에피소드 선봬...오는 8일 첫 방영

'권선징악' 다뤄 부모와 함께 시청하기 좋도록 시나리오 업그레이드

2018-11-01     안세준 기자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자체 기획∙제작 작품인 ‘신비아파트’가 새로운 에피소드를 맞이한다.

CJ ENM은 오는 8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가 첫 방송 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도깨비 ‘금비’가 등장한다. 지난 7월 극장판에서 처음 선보인 캐릭터 ‘금비’는 귀여운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로 널리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늘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는 첫 방송 전 미리 본편을 예습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준비돼 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금비의 등장 배경과 두 번째 이야기에서 펼쳐질 새로운 스토리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동굴에 봉인된 500여년 전의 원혼들이 현실세계로 나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억울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김영욱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사업부장은 “신비아파트를 시청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에피소드 또한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준비했다"며 "이전 에피소드가 높은 부모 동반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권선징악’ 등을 다뤄 부모와 시청하기에 더 좋은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