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스무스 12' 출시...'퓨어 몰트 저도주' 제품 라인 강화 나서

스무스 12, 몰트 원액 강조해 편안한 목넘김 선사

2018-10-24     안세준 기자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자사 '퓨어 몰트 저도주' 제품 라인 강화에 나섰다. 

임페리얼은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하 스무스 17)’의 성공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29일,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이하 스무스 12)를 출시해 라인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무스 12’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를 사용한 35도 저도주다. 스카치 위스키 메카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내 12년 몰트 원액을 강조해 편안한 목넘김을 완성시켰다는 주장이다.

바틀은 임페리얼의 상징인 버건디 컬러를 전면으로 내세워 제품의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다이아몬드 앵글과 샴페인 골드 엣지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위트를 지닌 부드러운 젊은 리더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스무스 12’는 부드러운 몰트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희소한 몰트 원액들을 12년 이상을 숙성시켜 희소성을 극대화시킨 최고급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라며, “무연산 위주의 저도주 시장에 탑 클래스의 부드러움을 선사하게 되어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