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 개관 30주년 기념 '여족여수' 진행..."품격 있는 중식 요리 선보일 예정"

'부용 게알 제비집', '고법 불도장', '자연송이 탕면' 선보여 중식 품위↑

2018-10-08     안세준 기자

롯데호텔이 롯데호텔월드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월드의 중식당 ‘도림’에서 오는 15일 저녁 6시,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와 여경옥 롯데호텔 중식 부문 총괄 셰프의 형제 콜라보레이션 갈라 디너 ‘여족여수(如足如手)’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의 타이틀인 ‘여족여수’는 형제간의 두터운 우애를 의미하며, 갈라 디너에서는 타이틀처럼 두 형제 스타 셰프가 하나가 되어 품격 있는 중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셰프가 특별히 구성한 코스 메뉴로는 게알과 제철 자연산 송이를 활용한 요리가 준비된다.

달걀 흰자 위에 게알과 제비집을 올려 맛과 향을 더한 ‘부용 게알 제비집’과 해삼, 전복, 송이 등으로 우려낸 ‘고법 불도장’, 자연산 송이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자연송이 탕면’ 등을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18만원으로 3만원 추가 시, 와인 세 잔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