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츄인, 물티슈처럼 뽑아쓰는 ‘캡형 위생장갑’ 판매 상승

- 주방, 요리, 청소, 차량청소, 머리염색, 페인트칠, 연구소실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위생장갑

2018-10-01     황창영 기자

환경위생용품 전문기업 비츄인은 뽑아 쓰는 신개념 캡형 위생장갑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비츄인 관계자는 “올해 여름부터 이번 환절기까지 손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캡형 위생장갑이 다른 시즌보다 2~3배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캡형 위생장갑은 물티슈처럼 쉽게 뽑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판매 중인 50매 위생장갑보다 많은 400매가 들어 있다. 특히 더 두껍고 탄탄한 소재로 제작돼 잘 찌어지고 터지는 저가 위생장갑과는 큰 차이가 있다. 


 
기존 위생장갑은 종이팩에 들어 있는 탓에 물기가 많은 주방에서 사용하면 다 젖어버려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비츄인 캡형 위생장갑은 패키지 포장 자체가 비닐소재라 물기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비츄인 관계자는 “뽑아 사용하는 캡형 위생장갑은 장갑이 한 번에 줄줄이 딸려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꺼내더라도 쏙쏙 잘 뽑힌다는 장점으로 위생장갑을 주로 사용하는 곳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간편하게 뽑아서 쓸 수 있다는 장점과 400매라는 넉넉한 용량 덕분에 비츄인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츄인은 구강청정제, 손소독제, 향균비누, 섬유탈취제, 소변기탈취제, 위생용품 등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환경위생용품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