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게이트] BMW 차량에서 또 화재...올해 들어 43번째

가솔린 차량 화재는 7번째...기존 디젤 차량 화재와 차이 있는 듯

2018-08-29     박근우 기자

BMW 차량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리콜 대상이 아닌 가솔린 차량에서 또 다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께 경기 파주시 봉서리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A씨의 BMW 528i 차량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났다.

A씨는 주변에 있는 물을 이용해 급하게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MW 차량의 본넷이 열리지 않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강제로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안개등 쪽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붙었다"고 소방대원 등에 당시 화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따르면 기존 BMW 화재가 엔진룸에서 발생한 것과 다소 차이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BMW 화재는 43건(국토교통부 기준)으로 늘어났다. 소방청 기준으로 하면 86번째 화재다. 이번 달에만 15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43대 중 디젤 차량이 36대, 가솔린 차량이 7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