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아름다운 나눔 실천

보육원 제초작업부터, 독거노인 음식 만들기, 복지관 배식까지

2018-08-29     이병화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명에 위치한 광명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광명역세권 국제무역센터 신축사업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8일 봉사활동을 펼쳤고 기흥 힉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2일 기흥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하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지난 23일 플랜트사업본부의 샤롯데 봉사단은 용산 용문동에 위치한 용산희망나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명종합사회복지회관에 3번째 방문한 광명역세권 국제무역센터 신축사업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은 무더운 여름 광명종합사회복지회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섰다.

활동은 식사 전 식당 청소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진행됐고 샤롯데 봉사단은 쌀 20kg, 10포대도 기부하며 활동을 마쳤다.

샤롯데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기흥 힉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하희의 집 마당에 어지럽게 자라난 풀들을 정리하는 제초작업을 시행했고 지난 3월부터 하희의 집을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제초작업을 마치고 정돈된 마당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플랜트사업본부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용산희망나눔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활동을 했고 식자재와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샤롯데 봉사단은 장조림, 오이무침, 된장국 등을 만들어 16가구에 전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