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고용부 지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신세계아이앤씨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온라인과 모바일로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고용노동부장관 지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장애에 대한 이해, 법과 제도, 에티켓과 인식개선 등 내용을 담아 온라인 및 모바일용 교육 컨텐츠를 준비했다. 컨텐츠는 통합교육플랫폼인 ‘SSG EDU’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학습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의무교육으로 강화됐다. 상시 노동자 1인 이상 사업장 사업주는 연간 1회, 1시간 이상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한편,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04년부터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이외에도 성희롱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법정필수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6년에는 통합 교육플랫폼 ‘SSG EDU’를 론칭해 온라인 교육,역량진단, 멘토링, 사내자격 테스트 등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인적자원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윤주용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교육서비스사업 팀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확산돼, 함께 근로하는 장애인 동료와 관계성을 높이고 차별 없이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IT기술력에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합해 화상회의 형 교육, VR/AR교육 컨텐츠 등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