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1처·1촌 결연 마을서 백숙 대접

인사노무처-나주 랑동마을, 고효율 LED등 교체도 추진

2018-08-16     양현석 기자
한전KDN의 사회공헌 활동인 1처·1촌 결연이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 결실을 맺고 있다.

16일 을 맺은 나주 다시면 목암2리 랑동마을 지역주민과 다시면 식당에서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폭염에 건강한 여름 보내시라고 보양식(토종닭 백숙) 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양재 한전KDN 인사노무처장은 “지난해 5월 한전KDN과 랑동마을이 1처▪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9월 추석맞이 소통행사를 가졌고, 앞으로도 한전KDN이 지속적으로 농촌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또, 랑동마을의 요청에 따라 올 가을에 한전KDN은 목암2리 랑동마을(42세대)에 대하여 기존의 낡은 형광등을 에너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복수 다시면장은 “한전KDN 직원들의 농촌 지역사랑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하여 감사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