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임대아파트 ‘평택지제역 누구나집’ 준공공임대아파트 인기 이어간다

2018-07-26     조원영 기자

평택임대아파트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이 ‘누구나집’의 명성을 평택에서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집’은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국 1호 준공공 임대주택으로 분양을 시작했고, 이후 공공성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정부의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기업형 임대주택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형 임대아파트,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꾸준히 선보여지고 있다.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BL에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은 주택마련 자금 부담이 없는 준공공 임대대아파트다.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은 소득,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유무 등 조건에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집값의 10% 납부만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 8년 후에는 최초의 분양원가로 분양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단지 부대시설을 ‘시너지 센터’라는 개념으로 입주민들이 협동조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운영하는데, 여기서 얻게 되는 수익을 포인트로 적립해 관리비와 물건 구매에 이용하고 입주자의 관리비를 제로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지리적으로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SRT가 함께 있는 지제역 역세권이라는 점도 각광받는 이유다.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 홍보관 관계자는 “입주 시부터 주거 중에도 자금이 최소한으로 드는데다 각종 아파트의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혜택까지 있어 진정한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이뤄 줄 수 있는 평택 임대아파트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의 홍보관은 지제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방문 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