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미래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대구시와 손잡다

곽대훈 의원 주재 수소산업 육성·지역협력 논의

2018-07-20     고훈곤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 주재로 대구광역시와 수소산업 활성화 관련 지역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대구를 친환경 미래에너지(수소·연료전지)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특히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