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E3 2018 게임비평가상 '베스트 온고잉 게임' 선정

2018-07-05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E3 2018 게임비평가상(Game Critics Awards Best of E3 2018)’에서 '베스트 온고잉 게임(Best Ongoing Game)'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1998년 시작된 ‘E3 게임비평가상'은 E3에서 소개된 게임들을 후보로 전 세계 게임 전문 매체 및 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를 거쳐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해 수여하는 역사와 권위를 지닌 상이다.

이 중, ‘베스트 온고잉 게임(Best Ongoing Game)’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을 채택한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을 뽑는 상으로, '포트나이트'는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데스티니 2: 포세이큰(Destiny 2: Forsaken)’, '포 아너(For Honor)’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