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결제도 블록체인 가상화폐로? 소극장서 가상화폐 결제 시작
가상화폐 결제가능' PC방 공지 사진 주목받기도...
PC방에서도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를 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신촌과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가상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소극장의 가상화폐 결제 도입은 음식점, 옷가게, 서점 등 가상화폐 결재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서 문화 콘텐츠로 범위가 넓어졌다는데 주목할 만 하다.
신촌에 위치한 ‘아이브이알 가상현실체험카페’는 4월부터 가상화폐를 받기 시작했다. 평소 IT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매니저 박씨는 “가상화폐를 내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 도입했다.”며 “최근에는 가상화폐로 결제해보려고 일부로 찾아오시는 분도 계신다.”고 말했다.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서연아트홀’은 2월부터 가상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연극과 가상화폐, 다소 어울리지 않은 조합이지만 서연아트홀을 찾는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흥미 요소다.
‘서연아트홀’ 관계자는 “문화 예술분야에서 이러한 시도가 적어 가상화폐로 연극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라며 “종종 가상화폐 결제 도입을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코인덕'의 가맹점 중 하나인 ‘한국서바이벌(HKC)’ 역시 가상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서바이벌(HKC)’이 운영하는 전국 50여개 교장에서 서바이벌,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가상화폐 결제가능 공지' 사진이 올라왔다. 공지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로 결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이 사진을 두고 유저들은 "세법상 탈세 아닌가? 비트코인으로 거래한 것이 소득신고가 되나?", "탈세도 있겠지만 업주가 코인 장기 우상향을 믿는 것. 자영업을 하는 지인도 저런 마인드로 코인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