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파트너십’ 국제 컨퍼런스

2012-11-21     조원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이병욱)은 22일(목)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지속가능발전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KEI International Conference 2012’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2012년 KEI가 수행한 주요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숙 환경부장관, 캄보디아왕립학술원(Royal Acamedy of Cambodia) 클롯 티다(Khlot THYDA) 원장, 라오스사회과학원(Laos Academy of Social Sciences) 통쌀리스 망노멕(Thongsalith MANGNOMEK) 원장이 축사를, 유엔환경계획 국제무역사무소(UNEP ETB) 풀라이 셩(Fulai SHENG)이 기조연설을 한다.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UNOSD)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9개국의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 50여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총회세션은 ‘지속가능발전과 국제환경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노태호 KEI 글로벌전략센터장은 KEI의 지속가능발전 국제협력사업을, 유연철 환경부국장은 환경분야의 국제협력을 강조하며 한국의 환경분야 리더십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 무하마드 아슬람 차드리(Muhammad Aslam CHAUDHRY) 센터장은 리우+20의 성과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하예진 박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사업들을 소개한다.

오후 분과세션에서는 환경분야 ODA 현황과 아시아 국가들의 지속가능발전 현황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한국, 중국의 환경분야 ODA 현황과 국제동향, 도시와 녹색경제 사례 및 전망이 논의되며,
메콩지역,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향후 과제가 각국의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