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인사

2012-11-12     김경호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현대위아 사장에 현대파워텍 정명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부품 계열사 및 해외 생산법인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명철 현대파워텍 대표(부사장) → 현대위아, 메티아, 위스코 대표(사장)
- 임영득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부사장) → 현대파워텍 대표
- 천귀일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부사장) →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 신명기 현대ᆞ기아차 품질본부장(부사장) →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생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해외 생산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품 계열사들의 품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