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연결 영업익 261억...전기 대비 1%↓
- 인적분할 이후 첫 분기 성적표..."판관비 크게 늘어 영업이익 감소 전망"
2018-05-10 이효정 기자
지난 11월 BGF에서 인적분할된 BGF리테일의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BGF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5% 감소한 2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0.3% 늘어난 1조 3166억원, 당기순이익은 21.1% 줄어든 221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하락한 것은 판관비의 상승때문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BGF리테일의 판관비는▲전자담배 구성비 증가로 인한 매출 총 이익률 하락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지원금 100억원 지출 ▲지주사 BGF에 지급하는 브랜드로열티 25억원 ▲임차료 5억원 등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BGF리테일의 순증점포수는 약 1000점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수치"라며 "창업 수요가 줄어들고 폐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판관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