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연휴 금융거래 고객 당부

2018-05-04     문혜원 기자

우리은행이 5일부터 7일까지 입출금과 이체, 송금, 체크카드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우리은행은 해당기간동안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연휴 기간 전에 미리 금융거래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중 우리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및 자동화기기(CD/ATM) 이용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연휴 전 현금 인출이나 송금, 예약한 환전금액 수령 등 업무는 미리 처리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위니' 도입을 위해 5월 연휴기간 동안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것”이라며 “오는 8일부터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SK C&C와 함께 ‘위니’ 개발을 진행해왔다. 개발 투자금은 3000억원, 개발 인력은 1000여명이 투입됐다.

‘위니’는 메인프레임 기종을 IBM시스템에서 유닉스 시스템으로 바꾸는 작업으로 우리은행은 향후 위니를 통해 고객 중심의 빅 데이터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