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18년 우수시공업체 선정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지난해 8월 준공

2018-04-26     이지현 기자

삼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18년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삼호는‘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2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단지 개발분야의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조남창 삼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4월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2공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와 청계리, 중리 일원 352만2345㎡에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1년 삼호가 수주해 지난해 8월 준공했다.

우수시공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수행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삼호는 우수한 품질관리 및 시공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시 PQ 심사부분에서 가점 1점과 고난이도공사 시공계획 심사부분에서 0.5점, 아파트 최저가 적정성 심사부분에서 0.2점의 감점 상쇄 효과를 1년 동안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