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 유보
2018-04-17 한익재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월 17일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에 대한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을 유보키로 했다.
고객의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3개월의 안내 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으나 일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어 이의 시행을 유보하고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들의 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 후 시행을 재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