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학 신입생과 미혼모 자립 돕는다

2018-04-08     백성요 기자

㈜두산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과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다. 

㈜두산은 서울 명동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임직원 기부금 2억여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한 기금사업 ‘청춘 Start!’와 ‘엄마의 미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춘 Start!’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들의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